소말리아의 해적에 의해 납치된 마부노호 선원 24명 (한국인 4명 포함)의 소말리아 납치 사건에 대해 정부, 정치계, 외교 통상부의 "해결"의지가 "소극적인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이 납치사건뿐만 아니라, 한국전 당시 납북된 82959여 명 (월간 조선 발표), 그리고 한국전 이후에 민간인으로서 북한에 납치된 어민 (450여 명), 외국에서 공작활동으로 북한에 납치된 민간인(약 10여 명), 항공기 피랍자(20여 명), 1955년부터 시작된 재일 동포의 송환 사업(약 93000명), 일본 우토로지구 문제 등의 "해결 의지"가 결여되어 있는 것은 여러 시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나, 결국 귀결되는 한 가지 포인트는 이 발생되지 않는 사안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이 아니므로 정부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