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수은 분유의 등장입니다. 검사결과 수은함유량이 이상치를 훨씬 넘어서는 위험수치로 제조회사가 회수명령을 내렸으나 이미 많은 양(작년 11월부터 제조 판매)이 소비된 뒤라는 정보도 있다. (검사 없었던 6개월동안 수십만통 소비 의혹) 중국 유제품 대기업 이리(伊利)는 14일, 동회사가 제조한 분유제품의 일부에서 기준치를 훨씬 넘어서는 수은이 검출되었다고 하여 해당제품의 회수를 성명으로 발표하였다고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이리는 14일 오후 동사의 공식웹사이트상에 [일부 분유제품의 긴급회수 알림]을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 12일에는 국가식품안전당국이 동사의 일부제품의 수은함유량의 이상을 발견했다고 보고함과 동시에 작년 11월 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해당제품을 전부 회수하여 원인분석에 나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