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익 정보/건강

커피는 몸에 좋다? 나쁘다? 관리 영양사가 해설하는 커피를 마시는 장점과 단점

noraneko 2023. 5. 29. 18:02
반응형
커피는 몸에 좋다? 나쁘다? 매일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적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온몸의 기운이 깨어난다" "머리가 말끔해진다"라는 목소리는 자주 들리지만, 커피의 장점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커피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친밀하고 접라기 쉬워진 음료, 커피가 가지는 건강에의 작용이나 섭취 기준량을 알아보고, 커피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갑시다.

■ 커피가 가져오는 건강 효과

커피의 유효 성분으로서 1번에 떠오르는 것은, 카페인이 아닐까요.
카페인의 작용으로 잘 알려진 것은 졸음을 깨는 효과입니다. 카페인에는 신경을 진정시켜 졸음을 유발하는 물질의 움직임을 저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호르몬의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기초대사를 올리는 것도 카페인의 작용입니다.
기초 대사가 상승하면 소비 에너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커피에는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운동 능력의 향상이나 피로 회복, 통증등을 억제하는 작용 등도 있습니다.

커피의 쓴맛이나 향기의 기초가 되는 성분 「클로로겐산」에도 주목해 주세요.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이며,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해 노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 것도 클로로겐산의 특징입니다. 그 때문에 「식후의 커피」는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게다가 당뇨병의 예방 효과를 전망할 수도 있어서 「클로로겐산」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클로로겐산은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에 작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와 혈압을 저하시키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커피의 단점

커피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졸음을 깨워주는 카페인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신경이 흥분한 상태가 지속되어 밤에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과다 복용하면 현기증과 심박수 증가,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화기관의 신경도 자극되어 설사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올 우려도 있습니다.

또한 커피에 함유된 성분은 영양소의 흡수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칼슘성분의 소변으로의 배설을 촉진하고 칼슘 흡수율을 감소시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칼슘 섭취량이 충분하면 뼈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커피에 포함된 떫은 성분 "탄닌"은 철과 연결되어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철의 흡수를 저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쪽도, 커피 1~2잔 정도로는 그다지 영향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를 잘 마시는 사람들이 빈혈 증상을 걱정하는 경우 커피 한잔을 줄이거나 식후 마시는 것을 삼가하십시오.


■1일의 섭취 기준량은?

커피에 단점이 있었다고 해도 하루에 마셔도 좋은 기준량을 알면 안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섭취 기준량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기준이 되는 것이 카페인의 양입니다.
그러나 카페인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상한 값 등의 구체적인 수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외에 눈을 돌리면, 수치를 이용해 카페인의 섭취에 대해 주의 환기를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유럽식품안전기구는 “1일 최대 섭취량을 400mg 이하, 한 번 섭취량을 200mg 이하로 해야 한다”며 캐나다 보건부는 “건강한 성인은 하루 최대 400mg까지로 한다”고 제언하고 있는 등이 그 예입니다.
드립 커피(1잔 150ml)에는 약 90mg의 카페인, 인스턴트커피(1잔 2g의 분말)에는 약 8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방금 전의 유럽과 캐나다의 수치를 바탕으로 하면 커피는 하루 4잔 정도까지면 건강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커피에는 졸음 각성이나 항산화 작용, 생활 습관병 예방과 같은 이점이 있는 한편,
신경을 과도하게 흥분시키거나 영양소의 흡수를 저해하거나 할 우려도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더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십시오.

참조 및 발췌 : 요가 저널 온라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