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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는 수명을 극적으로 줄인다! ? 최적의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 입니까?

noraneko 2023. 8. 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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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라디오 「키타노 마코토의 즈바리」의 「중노년 전문 상담실」에서는, 심료내과 혼고 아카토마에 클리닉 원장이자 의학 박사의 요시다 타카요시 씨(이하 요시다 씨)가, 청취자로부터의 건강 상담에 대답합니다.
8월 18일 방송 테마는 "철야는 얼마나 몸에 나쁜것일까?"입니다.

 

 


여름은 열대야도 많아 무심코 일이나 노는것으로 철야가 되는 일도 많아, 잠 부족이 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잠 부족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라는 질문으로 전문가 요시다 씨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철야는 수명을 어느정도 줄일까?

우선 상담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등학생의 딸이 있는데 인기 가수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전날 도쿄를 야간 버스로 왕복했습니다. 집에 돌아 와서는 죽은 것처럼 자고 있었습니다.

과연 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름은 철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일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철야하는 습관등은 신체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는 것일까요? (48세·남성)


기타노「옛날 자주 『하루 철야하면 100일 수명이 줄어든다』라고 말했는데, 어떨까요」

요시다「확실하게 100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명을 짧게 하는 부정적인 효과는 틀림없습니다.」

◆철야는 몸에 나쁘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가요?

요시다「우선 기억력, 판단력, 뇌의 인지 기능은 저하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등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실험용 쥐를 잠들 수 없게 만드는 실험을 여러차례 진행 했습니다. 1주에서 3주 동안 잠들지 않으면(철야 하는 것을 의미) 해당 취들은 모두 사망했습니다.

최종 사인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이었다고 합니다.

또 철야를 반복하면 발암률이 올라간다는 데이터도 나오고 있으며 이것도 역시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세포를 제거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야하면 혈압이 급격하게 쏫구쳐 오릅니다. 심근경색, 뇌경색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것은 가득합니다.」

◆철야 후에 충분히 자면 다시 회복?

키타노 「한 밤 정도라면 철야뒤에 충분히 자면 문제 없습니까?」

요시다 「이것은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성로가병원의 원장이시던 히노 선생님은 매우 짧은 수면으로도 괜찮은 숏 슬리퍼여서 96세 까지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철야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건강하고 105세까지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한편 워싱턴 대학의 연구로, 알츠하이머병이 되기 쉬운 체질은 한밤중 철야했을 뿐이었으나, 조금이지만 알츠하이머 발병의 원인이 되는 타우 단백질이 늘어난다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홍콩대학의 연구에서는 한밤 철야한 것만으로 유전자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 쉬워진다는 데이터도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암이 되기 쉬운 체질의 사람은 한밤중 철야한 것만으로도, 암의 리스크를 높여 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히노 선생님은 우연히 어느 쪽의 걱정도 없는 분이었습니다만, 여러분 그 보증은 없는 것이니까, 역시 철야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쇼트 슬리퍼는 영업 또는 경영자가 체질?

기타노「쇼트 슬리퍼라든가, 롱 슬리퍼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요시다 「짧은 수면 시간이라도 괜찮은 쇼트 슬리퍼와, 긴 수면 시간 필요한 롱 슬리퍼, 그 중간의 사람이라고 합니다만, 꽤 유전자로 정해져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쇼트 슬리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뇌가 환경에 적응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이 되어도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순응하기 때문에, 짧은 수면 시간에서도 뇌를 리커버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로 말하자면, 경영자나 영업직에 어울린 다고 할 수 있습니다.」

◆7시간 반이 평균

요시다 「롱 슬리퍼의 대표예는 아인슈타인입니다.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주위의 환경에 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 느낌을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 독자적인 세계를 추구하기 때문에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뇌에 스트레스가 걸리므로 리셋에는 긴 수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키타노 「자신이 어느 쪽인지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요시다 「자신에게 맞춘 수면 시간을 확실히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7시간 반이 평균적인 사람입니다. 대체로 인구의 80%가 이것에 속합니다. 분명한 데이터가 없으면 7시간 반의 수면을 추천합니다.」

숏 슬리퍼도 훈련으로 될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유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 수면시간을 인위적으로 고치려는 시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나을 수 도 있다고 하니, 충분히 주의 해야 겠습니다.

참조 및 발췌 : 씨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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