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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지 않으면 몸에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 5가지

noraneko 2022. 12.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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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마시고 있던 와인이 2잔, 3잔으로 늘어나거나,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배가 나오지 않습니까? 
장기적·단기적인 금주의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합니다.


식생활을 개선하고 싶을 때도, 중독을 미연에 막고 싶을 때라도, 술을 포기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도 노력해 볼 가치는 있다고 주장하는 이는 로스앤젤레스의 내복약 전문가인 데이몬 러스킨 박사.(이하 러스킨 씨)

단 몇 주만으로도 술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성격상 단번에 끊는 것이 어렵다면 일반적인 기준(여성은 하루 1잔, 남성은 2잔) 이상의 음주량이라면 금주 효과가 더욱 좋을 것입니다. 

 

 

또한 음주가 일이나 개인의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되면  평소 마시는 양에 상관없이 당장 금주를 권합니다”라고 러스킨 씨는 말합니다.
장기적, 단기적인 금주를 하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는 이하와 같습니다.

 

 




1. 잠이 더 편해진다

최근 발행된 '알코올 중독에 대한 임상의학적 연구논문'에 거론된 연구 결과 중에는 잠자기 전 음주는 뇌의 α파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α파는 통상, 깨어있는 동안에 쉬게 되면 나오는 뇌 신호이므로,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약 27 가지의 연구 결과를 반추해 보면 알코올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깊은 잠에 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지만, 그 이후의 수면 리듬은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깊게 잠이 들지 못한다고 해도 알코올을 마시지 않고 자면 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러스킨 씨는 이른바, 수면의 질이 오르면, 기분이나 집중력, 지적 능력도 향상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저녁 먹는 양이 줄어든다


미국 임상영양 학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과식의 가장 큰 요인은 알코올이라고 합니다. 
최근 Obesity 잡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이것은 알코올이 몸의 감각을 무뎌지게 만드는 탓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험 결과 술 2잔분에 상당하는 양의 알코올을 마신 일부 여성은 일반 식용 식염수를 마신 다른 여성에 비해 30% 더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술 취한 상태에서도 그녀들의 뇌는 시상하부(신경세포와 신경 섬유들의 유기체)가 활성화되어 음식 냄새에 민감해진 결과 먹는 양이 늘어난 것이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3. 달콤한 것을 먹고 싶어 진다.

설탕은 성취감을 가져오는 물질인 도파민의 발생량을 늘려 쾌감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다고 합니다.(라스킨 씨)
알코올에도 같은 효과가 있으므로 행복을 느끼는 과학 물질의 공급원을 끊으면 몸이 대체물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달콤한 것을 먹었을 때에, 술을 마실 때와 같은 기분 좋음을 느껴도 이상하지 않다」라는 것으로 달콤한 것을 찾게 되는 경향이 짙어진다고 합니다.


4. 체중이 줄어든다


알코올은 매일 칼로리 섭취량을 몰래 늘리고 있는 에너지원이기도 합니다. 칵테일의 일종인 마르가리타 1잔에는 거의 당분 에너지가 300 kal 이상, 달고 맛있는 피나콜라다라면 450 kal 정도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하루의 평균' 적인 양의 술을 마신 날 남성은 평소보다 433 kal 많이 먹고, 여성의 경우도 300 kal 많이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디저트와 바꾸지 않고) 끊는다면 비교적 편하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5. 깨끗한 피부가 재 탄생

며칠이 지나면 피부의 외관과 질감에 없어졌던 수분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알코올은 이뇨성 즉 소변이 나오기 쉬워지는 물질입니다. 또한 알코올은 신체의 수분 보급을 돕는 항이뇨 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체내에 수분이 멈춰져 있질 않고 건조 피부의 원인이 된다고 라스킨 씨는 말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뺨과 코가 붉어지고, 비듬과 습진, 코가 빨개지는 등의 피부 알레르기가 개선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참조 및 발췌 : 영국판 여성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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