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익 정보/건강

반려 동물에게 결코 주어서는 안되는 "소화에 나쁜 음식"5 선

noraneko 2022. 12. 6. 22:28
반응형
반려견에게 주어서는 안 되는 "소화에 나쁜 음식"5 선

반려견에게는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주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아무런 문제없는 음식이라도 반려견에게는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음식은 많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반려견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소화에 나쁜 음식을 소개하므로 여기서 소개하는 음식에 충분히 주의합시다.

 

 



1. 오징어와 문어


오징어와 문어와 같은 음식은 소화에 나쁘고 구토와 설사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반려견의 위장에는 큰 부담을 주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생 오징어와 문어에는 "티아미나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티아미나제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B1 결핍증이라는 증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어지러움이나 현기증,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징어나 문어는 반려견에게 주어서는 안 됩니다.



2. 생 갑각류 (게, 새우 등)


인간에게는 진수성찬이 되는 게나 새우 등의 갑각류도 반려견에게는 소화에 나쁜 음식이므로 기본적으로 주어서는 안됩니다.

가열해서 먹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만, 그 반려견의 건강 상태나 연령, 체격에 따라서는 소량으로도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 불량의 증상을 유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생 게와 새우에도 티아미나아제를 포함하기 때문에 이쪽도 비타민 B1 결핍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또, 반려견에 따라서는 갑각류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매우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한 식재료입니다.

 



3. 생 조개류

조개류도 기본적으로 반려견에게는 소화에 좋치 않은 음식이므로 섭취한 양에 따라 소화불량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조개의 종류에 따라 중독 증상을 일으킬 위험성도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주어서는 안 됩니다.

갑각류와 오징어, 문어와 마찬가지로 생 조개류에는 티아미나제가 포함되어 비타민 B1 결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피부염이나 탈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우 위험한 음식이기 때문에 주어서는 안 됩니다.


4. 콩류

콩류는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주고 있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콩류도 소화에 나쁜 음식이므로 반려견에 따라 소화 불량의 증상이 심하게 나올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 중에는 콩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반려견도 많고, 설사와 구토, 피부염, 발진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위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생 콩류에는 독성이 있는 트립신 억제제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 장애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위험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자몽 (가죽 부분)


자몽 열매를 먹는 경우는 적당량을 지키면 문제없이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몽 껍질 부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몽의 껍질 부분은 소화되기 어렵고, 특히 반려견은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눈을 뗀 틈에 껍질을 먹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감귤류의 껍질 부분에는 솔라렌이라고 불리는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량으로 섭취해 버리면 중독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쪽도 주의해야 됩니다. 

더불어 푸라녹마린이라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약을 먹으면 내장에서 약의 분해가 느려져 약이 효과가 늦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물 투여 중이라면 조심합시다.



마무리


이번에 소개한 음식 이외에도 반려견에게 소화에 나쁜 음식은 많이 있습니다. 
건강상태나 나이를 고려하여 소화에 나쁜 음식은 가급적 먹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참조 및 발췌 : 완짱  혼뽀
(수의사 감수:히라마츠 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