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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메인 식사는 몸에도 좋은 건강식"이라는 상식은 오해?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한 고기・생선류의 올바른 섭취 방법

noraneko 2023. 5. 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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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류의 기름이 모두 몸에 좋지는 않습니다.
본래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라도 섭취 방법을 잘못 고르면 역효과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소나 돼지의 안심 등으로 대표되는 붉은 고기(지방이 적은)는 칼로리가 낮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고 하지만 포화지방산을 포함하기 때문에 너무 먹으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 고기의 섭취량이 너무 적으면 뇌졸중의 위험이 올라간다는 의외의 측면도 있다고 합니다.

심근경색보다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고 특히 노인들은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기 쉽다고 합니다. 니가타 대학 명예 교수이며 의사인 오카다 마사히코 씨(이하 오카다 씨)가 주장합니다.

「고기에 열을 가하면 발암성 물질이 형성되어 버리기 때문에, 태우며 굽는 방법은 NG입니다. 추천하는 섭취 방법은 구이가 아니라, 샤부샤부(물에 살짝 데쳐 먹는)입니다」(오카다 씨)


● 하지만 돼지고기는 예외입니다.

샤브샤브로 하면 여분의 기름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동맥 경화 등의 예방에도 연결되지만, 돼지고기에 풍부한 비타민 B1도 흘러 나가 버린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의 경우는 생강과 함께 섭취하는 구이가 추천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돼지고기 등 고기에 포함되는 유지(동물성 기름)는 나쁜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포화 지방산이므로 너무 과섭취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 생선의 유분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불포화 지방산안 DHA와 EPA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푸른 생선에 많아 참치(다랑어)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리영양사인 안나카 치에씨(이하 치에 씨)는 주의해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참치와 같은 대형 회유어는 신경 발달 장애나 인지 기능의 저하, 심혈관 질환 등을 초래하는 메틸수은의 함유량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의 문제도 있으므로 과잉 섭취는 피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또, 푸른 물고기에는 DHA나 EPA가 풍부합니다만, 생선유래의 기름이 모두 몸에 좋은 것은 아니고, 생활 습관병 리스크를 올리는 것은 고기의 기름과 성분이 거의 같습니다. 어쨌든 너무 과다한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생선을 메인으로 한 일식은 건강하다는 것이 상식처럼 전해지고 있지만, 구운 생선이나 삭힘, 절임 채소에는 염분이 많고 고혈압이 생기기 쉬운 원인의 하나가 되고 있는 것도 잊어서는 않된다고 주장합니다.

● 아마니유나 참기름 등 푸른 생선에 포함된 DHA나 EPA 등과 같은 오메가 3계에 속해 “건강에 좋다”고 되어 있는 기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확실히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만을 낮추므로 혈류를 좋게하고 치매 예방과 알레르기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가열 조리에 상기의 오일을 사용해 버리면 오히려 노화를 촉진해 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오메가 3계의 오일은 산화하기 쉽고 열을 가하면 질이 나쁜 기름으로 변질해 버리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가열하지 않는 사라다계 요리에는 아마니유나 참기름, 가열하는 요리에는 올리브 오일이나 쌀기름등 구분해서 잘 사용해 봅시다." [관리 영양사 모치즈키 리에코 씨](이하 모치츠키 씨)


● 다이어트로 유명해진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 문제점은?

글루텐이란 밀 등에 포함된 단백질을 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밀을 원료로 하는 식품을 섭취하지 않아 면역력 향상이나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모치츠키 씨는 동양에서의 글루텐 프리 붐은 오해를 동반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글루텐 프리 식은 본래 밀 알레르기나, 북유럽이나 미국에 환자가 많은 세리악병(유전성의 글루텐 불내증)의 환자를 위해서 개발된 치료법의 일종입니다.

미국 심장병학회지에서도 “건강 한 사람에게 좋다는 근거는 없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2형 당뇨병의 예방에 일하는 식이섬유의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뇨병의 발병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는 앞으로의 계절에는 도시락에도 주의가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염분이나 설탕의 양을 줄이는 것은 좋지만 양념을 적게 하면 그만큼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버립니다」(모치즈키 씨)

식중독균의 번식에도 주의를 하면서 과식은 피하며 밸런스 좋게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참조 및 발췌 : 포스트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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