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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떨고있는 이유, 병이나 노화도 원인일 수 있다?

noraneko 2023. 7.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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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춥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떨림은 스트레스와 질병 등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은 반려견이 떨고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누노키모치 수의사 상담실의 오카모토 리사 선생님에게 여러 정보를 들었습니다.


떨고 있는 이유 1. 추위

애견이 떨고 있는 원인은 하나가 아니지만, 주된 것은 추위에서 오는 떨림입니다.
강아지의 생리 현상으로 가벼운 추위에서는 몸의 근육을 미세하게 움직이며 열을 발생시키려고 합니다.

애견이 추위에 떨고 있다면, 우선 실온을 올려 따뜻한 환경을 정돈해 주세요.
또한 담요 등으로 몸을 감싸준다던지 걷거나 산책시 등 몸이 식기 쉬운 타이밍에서는 반려견 전용 옷을 입혀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덧붙여 몸이 식어 버리고 있는 경우는 저체온증이 되어 있을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떨고 있는 이유 2. 공포와 긴장


애견도 불안이나 긴장에 의해 몸이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 몸집이 큰 개에게 쫓겨났다' 등의 무서운 체험을 하고 있으면 큰 개를 보았던 것만으로도 떨려버리는 것이 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경우의 경우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소리나 물건, 대상으로부터 멀리 해 주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입니다.
그 자리에서 벗어나거나 주인이 조용히 부드럽게 끌어 안아 올려줘도 좋습니다.

떨고 있는 이유 3. 질병이나 노화

애견도 시니어기에 들어서면 발 허리를 비롯해 몸의 근육이 많이 쇠퇴합니다.
그 때문에, 일어서거나 밟고 올라설 때에, 뒷발의 떨림을 볼 수 있는 일도 생깁니다.

이 경우, 보조하네스를 사용하여 케어를 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허리 통증이나 관절 통증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오므로 한 번 정확한 진찰울 해 두면 안심입니다.
 


떨고 있는 이유 4. 질병이나 중독

애견의 떨림은 종양, 간질, 돌발성 두부 진전, 갑상선 기능의 이상, 통증, 중독, 저혈당, 저칼슘 혈증 등의 증상으로도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뇌나 신경계의 질병의 경우, 발작이 일어나서 계속해서 떨림이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애견이 떨고 있었을 경우, 그 모습을 스마트폰 등으로 동영상에 기록하거나, 떨림의 증상·부위이나 시간 등을 메모하거나 해 두면, 나중에 전문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것처럼, 개의 떨림은 컨디션 이변의 사인일 우려도 있습니다.
평소부터 애견을 잘 관찰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끼면 망설이지 않고 동물 병원에서 진찰해 주세요.

참조 및 발췌 : 이누노키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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