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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영양가가 낮다는건 편견?! 관리영양사가 영양학적으로 푸는 '냉동식품'에 대한 오해

noraneko 2023. 7.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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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은 점점 진화 중

'냉동식품이 팔리고 있다' '냉동식품이 진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듣습니다.
실제로 일본 총무성 통계국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냉동식품에 소비하는 1세대당 1년간의 평균 지출금액은 2019년은 7817엔(약 70,000원)이었지만 2021년은 9441엔(약 90,000원)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의한 외식 문화가 줄어들거나 자취의 정착이 영향을 받고는 있지만, 냉동식품의 자체적 변화가 늘어난 것도 크다고 합니다.  

냉동식품이라고 하면, 도시락 반찬이나 바쁜 때의 대체식을 떠올리기 쉽지만, 인기점의 맛을 재현한 것 등, 미식가들을 만족시키는 것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 "생야채 상태에서 조리하는 편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것"이라는 목소리는 적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실제로는 어떨까요.


다이어트나 섭식장애에 관한 영양지도, 운동선수의 식사컨설팅 등을 직업으로 영위하는 관리영양사인 산죠 마도카 씨(이하 마도카 씨)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영양 지도를 하고 있어 느끼는 것은, 신선한 것을 그대로 먹는다=영양가가 높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 것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면 브로콜리로 비교했을 경우, 삶은 것과 냉동 물건을 비교해도 영양가에 거의 차이는 없습니다.

냉동식품=영양가가 낮은, 영양소가 파괴되고 망가지는 등의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생야채 쪽이 영양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혼자나 둘이 사는 경우 한 번에 먹을 수 없는 야채를 보존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컷한 면으로부터 영양소가 빠져나갈 것입니다.

집에서 방치하는 시간이 길면 길 수록 영양가는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편 냉동 야채의 경우, 수확해 선별 후 곧바로 가열 처리를 해 냉동하므로, 영양가는 거의 손상되지 않는 것입니다.“

확실히, 생야채를 구입한 것의 조리할 수 없고, 좀 지나면 야채실에서 썩어들어 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의 푸드로스는 생야채와 과일을 얘로 들 수 있습니다.

또 올해는 많은 야채가 작년보다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냉동 야채등도 오르고 있긴 하지만 생 야채처럼 급격하게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먹는 만큼만 활용해 영양가의 높은 상태로 보존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냉동 야채를 잘 활용하는 것은 생태적으로도 이코노미적으로도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야채의 냉동식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고 마도카 씨는 주장합니다.

■“코로나 때를 거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편의점 등 다양한 기업이 냉동식품 산업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종래의 냉동식품은 파스타, 볶음밥 등 일품 타입이 많아 영양가적으로 편향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주식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것 외, 메인의 메뉴와 반찬 등 변화무쌍하며 메뉴들도 매우 충실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인 양품 등과 같이, 맛뿐만 아니라 영양면도 제대로 생각하며 만들고 있는 것이 늘고 있습니다.

서구사회에서는 냉동식품은 당연한 식문화입니다. “생으로 된 식재료가 아니면 건강적이지 않다” 등의 낡은 사고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 특유의 식품의 다양화를 마음껏 즐겨 주었으면 합니다."


참조 및 발췌 : 하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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