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로 접어 들어, 조생 귤이나 사과, 배 등 가을의 제철 과일의 매장 면적이 넓어 졌습니다.
그런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은 조생 귤입니다.
감귤은 나오기 시작(늦가을)부터 초봄까지 계속 팔려 나갑니다.
손으로 껍질을 벗기 때문에 부엌칼이 따로 필요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인기의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조생 귤입니다만, 「귤을 보존하고 있으면 어느새 곰팡이가 자라서 내다버렸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생 귤은 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올바르게 보존하면 3주간 정도는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이번은 「감귤이 오래 가는 보존 방법」을 소개해 갑니다.
◆밀감(귤)을 상온에서 저장하는 방법
겨울은 상온 보존이 가능합니다. 조생 귤을 상온에서 보존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통기성이 좋은 박스에 종이 타월
2. 꼭지를 아래로 향한 채로 감귤을 깔아 놓는다
3. 늘어놓은 감귤 위에 종이 타월을 깔아 덮어준다
4. 귤이 아직 있다면 그 위에 한단 더 깔아 준다(2단까지)
귤의 최적 저장 온도는 5~10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현관 등 난방이 없는 장소에서 상온 보존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으로 상온 보존한 감귤은 약 3주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만, 원래의 귤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도록 합니다.
◆귤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겨울 이외의 계절 감귤은 야채실에서 보존합시다.
귤을 냉장 보존할 때의 순서를 소개합니다.
1. 귤을 하나씩 키친타올로 둘둘 말아준다
2. 몇개를 한 꺼번에 정리해 보존봉투에 넣는다
3. 그대로 냉장고의 야채실에서 보존 한다
포인트는 저장 온도와 건조 예방입니다.
냉장고에서 귤의 최적 온도(약 5~10도)에 맞는 장소는 야채실이므로 냉장실에 넣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냉장실이라고 귤에 너무 춥습니다.
또, 냉장고내는 매우 건조하고 있으므로, 건조 대책을 위해서 페이퍼로 묶어, 보존봉투에 넣어 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분이 날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냉장 보존한 감귤의 보존 기간은 약 2주일입니다.
저온을 좋아하는 곰팡이도 있으므로, 냉장고 안에 넣었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빨리 섭취하도록 합니다.
◆귤의 보존 방법 정리
감귤을 오래 유지시키는 보존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꼭 이번 방법을 사용하여 구입한 감귤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참조 및 발췌 : 야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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