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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비하 팍스콘회장 곽대명(쿼타이밍)의 잔혹이야기[일본언론의팍스콘평가]

noraneko 2012. 6. 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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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100만명을 돼지 부리듯 가혹한 노동환경과 저임금고용을 위해 중국 공산당과 결탁하여 잔혹경영. 대만을 위해서보다 오직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경영하는 악명높은 폭스콘(팍스콘)수전노.

 

며칠전 예전부터 노골적으로 삼성과 한국인을 비난 비하해온 팍스콘 회장이 이번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하발언을 했다고 한국언론들이 일제히 보도 했습니다.

 

언론들은 나름대로의 분석으로 대만인들이 한국을 싫어하게 된 경위라든지, 중국과의 국교체결로 인한 대만단교등을 예로 들며 보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을 비롯한 한국기업에 대한 경쟁심과 질투심이란 평가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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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팍스콘 회장은 대만 총통 선거에도 드러났듯이 현재 마잉주 친중국 정권을 자금면에서 전폭적으로 지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선거때에도 중국에서 활동중인 대만 비지니스맨들이 대만으로 돌아가 친중국파인 마잉주에 투표하도록 뒤에서 독려한 인물로써 중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대만야당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비지니스를 위해 언제든지 나라를 팔아먹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 얘기입니다.  (한국에도 그런 기업인들이 널리고 널렸지만...)

 

한편 한국과 한국기업비하에 열중하는 반면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팍스콘 회장에 대한 일본 측의 반응은 어떨까요?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기술제휴와 업무제휴를 맺거나 그럴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속내는 어떨까요. 일본인들이 팍스콘 회장을 두 손들어 환영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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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이라는 일본의 산케이 신문의 사설을 실어 봅니다.

 

 

일본의 샤프가 영업실적의 회복의 열쇠로써  자본과 업무제휴를 한 대만의 홍해정밀공업그룹(팍스콘의 본사).  연매출 약 150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기기위탁제조(EMS)회사이다. 

 

그러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폭동과 자살 문제가 표면화하여 그 영향이 샤프의 주가로 까지 파급하여 영향을 끼치고 있다. 팍스콘은 과녕 샤프의 구세주인 것일까...

 

6월 4일  샤프의 관계자로써는 악몽같은 일이 바다 건너 중국에서 벌어졌다.

 

홍해 정밀(팍스콘)의 중국 성도공장에서 임금 트러블등의 문제로 폭동이 발발했다. 수백명이 폭동에 동참하여 수천명이 중국 지방경찰에 구속되었다고 한다.  그 내용이 8일 일본에서도 보도되자, 홍해정밀과 제휴한 샤프의 주가가 한때 전일대비 6% 까지 급락하였다.

 

팍스콘공장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관해서는 과거에도 광동성등의 종업원들이 연이어 자살하는사로 유추하여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일본기업관계자)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팍스콘의  2011년  12월기의 연말결산 총 매출은 9조 7천억엔(약 145조원)이라고 한다. 그 규모는 세계적인 거대기업이라 말할 수 있으나, 의외로 눈에 띄기 어려운 것이 실질 노동 종업원 총수가 약 100만명이라는 점이다.

 

토요다자동차의 경우는 연간 총매출 18조엔(약270조원)이며 종업원 수는 약 32만명. 파나소닉도 총매출 7조 8천억엔(약 118조원)으로 종업원 수는 약 33만명으로 팍스콘종업원 수의 1/3 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만을 단순비교해봐도 팍스콘 사원의 1인당 매출액은 지극히 낮으며, 임금도 가혹한 노동환경에 맞지 않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간단히 추측가능하다.

 

[(저임금노동이)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종업원의 가혹한 노동을 기반으로 급성장한회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팍스콘에 대해 샤프의 어느 간부는 우려를 나타냈다.

 

중국에서는 경제성장에 따라 공장노동자의 임금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저임금의 유지가 어려워진다면 샤프가 가장 매력으로 느끼는 팍스콘의 저임금제조방식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미국 애플의 태블릿형 단말기 [iPad]와  스마트폰(고기능휴대전화)[iPhone]의 위탁제조비율의 의존도가 높은 것도 팍스콘 경영에 있어 금후의 불안정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팍스콘의 문제점이 샤프와의 제휴에 영향을 끼칠 것인가. 현시점에서는 영향이 없다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으나 가까운 미래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샤프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먹칠할 위험성도 있다.  장년 이룩해온 샤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증권 애널리스트들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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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콘회장의 일본에 대한 러브콜의 본심은 말할 필요도 없이 첨단 기술의 이전에 있다고 합니다.  그 전략은 팍스콘 뿐만아니라 일본의 첨단 기술을 대륙으로 끌어 들이고 싶은 중국 당국의 지원이 존재한다고 일본에서는 파악하고 있다고 하구요.

 

일본기업과 대만기업의 기술 업무제휴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그 것이 곧 한국기업 타도의 결실로 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될 일 인듯 합니다.

 

참고로

 

 일본과 중국,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센카쿠열도에 대해서 팍스콘 회장이  일본과 자원의 공동개발을 주장하자, 중국과 대만의 인터넷 유저들로 부터 엄청난 반발을 일으켰으며,  팍스콘 회장이 너무나도 짝사랑하는 일본의 유저들에게도 개 무시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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