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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오원춘 인형모습 미이라 여성 29명의 사체발견

noraneko 2012. 6.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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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서  29명의 젊은여성 시체만 골라 꺼내어  방안에 장식한 대학교수

 

한국언론이 다루지 않는 엽기 러시아 뉴스도 앞으로는 다룰예정입니다.

국가 안보와 외교등을 등한시하고 아무런 생각없이 무작정 러시아와의 협력

(러시아와의 가스관설치등)에 뛰어드는 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발상인가를 전달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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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학에서 교단에 서기도 했던 엘리트 남자가 여성 29명의 사체를 손괴한 혐의로 긴급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 CNN 이 보도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중부 니지니 노브고로드의 한 아파트에서  인형 모습을 한 여성 29명의 사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이 아파트에 사는 45살의 역사학자 남성을 사체손괴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체는 미이라화 되어 있었으며, 사망시의 추정연령은 15~25세 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공표한 영상에서 실제 크기 인형의 콜렉션처럼 보였으며, 너덜너덜한 드레스를 입고 스카프를 두르고 있었으며, 양손과 얼굴은 천으로 덮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체포당시 남자는 니지니 노브고로드 주변의 복수의 묘지에서 사체를 꺼내었으며 드레스를 비롯한 의류도 훔친 듯 보인다고 합니다.  러시아내무성에 따르면, 남성이 언제부터 이런 행위를 저지르고 있었는지는 확인 불가능 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당시 과격파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2년전부터 수사를 진행하여 도달한 곳이 이 남자의 아파트였다.  아파트의 수색에서는 묘지의 사진과 묘비, 인형을 만드는 매뉴얼책, 주변묘지의 지도등이 발견 되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켈트어연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역사학자로 예전에는 대학의 연단에 서기도 하였으며, 서적도 다수 발간했었다고 한다.

 

남성의 씨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러시아 국영 RIA 보스치통신에 따르면  체포된 것은 아나토리  모스크빈 용의자라고 전하고 있다고 한다.  동 용의자가  지역언론에 기고한 기사에서는 러시아 군 기지에 강한 관심과 집착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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