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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들 소극적인 교류태도와 범죄로 인해 왕따의 타깃으로..

noraneko 2012. 6.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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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텍사스와 아틀란타 등에서 벌어지는 연이은 성범죄와 인신매매, 총기사고에 따른 한국인 퇴출운동에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인사회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범죄에 손을 담그는 한국인이 많다는 것이라고...

 

인신매매는 물론이요, 각종 불법 종교집단의 대량진출로 인한 부작용. 2007년의 버지니아 공대 사건 이후로 한국인에 대한 인식 자체가 온순한 이방인에서 언제 범죄 저지를지 모르는 낯선 동양인 정도의 인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물론 선량한 삶을 살아가며 미국사회에 공헌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런 사실은 거의 뉴스가 되질 않는다고 한다.

 

점점 늘어만 가는 한인에 의한 범죄에 대한 한인사회의 자정노력이 없다면 미국사회에서의 한인들에 대한 인식도 악화일로로 갈 수 밖에는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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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CNN이  여론조사 기관의 통계를 바탕으로 보도한 것이다.

 

 

미국의 아시아계 이민, 히스패닉계를 제치고 과거 최다로 나타났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조사기관 뷰리서치센터가 19일 발표한 통계치를 바탕으로

 

그 와 함께 증가 하고 있는 것이 인종 또는 지역사회속에서의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트러블도 많아 지고 있다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미국에 주거지를 옮겨 거주하는 사람들 중에 아시아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36% 로 히스패닉계의  31% 를 넘어 섰다고 한다.  10년전 통계에서 아시아계는 19% 에 머물러 있었으며  히스패닉계가 59% 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조사는 불법입국자와  일시체류자를 포함하여 미국으로의 유입 개체 수를 조사했다고 한다.  아시아계는 히스패닉계에 비교해서 불법입국자의 숫자가 현저히 적은 것도 판명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계미국인들은 미국내에서 다른 계층과 비교해도 자기자신들의 생활이나 경제활동, 국가의 방향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한다.

 

결혼고 가족에 대해  전통적인 가치관을 중요시여기는 경향이 짙으며 근로의욕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조사대상의 70% 는 [열심히 일할 의욕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라고 대답하여, 93% 는 [아시아계는 매우 근면하다]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인들의 근로의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57% 에 머물렀다고 한다.

 

대졸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61% 로,  비 아시아계이민의 30%를 훌쩍 뛰어 넘었다고 한다.  반면 [아시아계 미국인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교성적에 대해 부담을 너무 준다]라는 답변도 약 39% 였다고 한다.

 

미국 국세조사국에 따르면  아시아계의 정의에는 중국과 일본,한국,필리핀,베트남,인도등의 주요 6개국이 포함되어 있으나,  조사에서는 각각 출신지에 따른 국민성의 차이가 나타난다고 보도했다.

 

수입이 많고 교육수준이 높은 것은 인도계 미국인이 선두를 달렸으며,  25세 이상의 인도계 미국인은  10명중 7명이 대졸자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과 중국,필리핀 일본계미국인이 차지하는 대졸자의 비율은 약 과반수이며, 베트남계 미국인은 약 1/4 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아시아계는 세대별  평균 연수입도  6만6000달러(약 7900만원)으로, 미국전체  평균인 4만 9800 달러(약 5950만원) 을 상회했다고 한다.

 

가치관에 대한 조사에서는 인도계미국인의 자녀교육을 중시하는 자세가 돌출하고 있다고 한다.  사생활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78%의 답변자가 좋은 부모와 가정을 선택했다.  싱글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미국인이 41%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시아계 전체는 16%,  인도계는 2~3 % 였다고 한다.

 

한국계미국인은 자기들에 대한 차별(피해의식을 느끼는 강도)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아시아계 중에서 돌출하였으며,  반대로 필리핀계 미국인은  인종간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밝혀졌다고 한다.  베트남 남민은 정치난민으로 미국에 유입한 경우가 많았다고 나타났다.

 

미국 전체 인구에서 아시아계가 점하는 비율은 40년전의 1% 미만에서 이제는 약 6% 로까지 증가했으며,  아시아계 이외의 인종과의 교류도 매우 진전되고 있다고 한다.

 

2008 ~ 2010년 에 걸쳐 결혼한 아시아계의 29% 는 타인종과의 결혼 어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일본계 미국인은 다른인종과의 결혼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뷰의 여론조사는 1월 3일 부터 3월 27일까지 아시아계미국인  3511명을 대상으로 영어 또는 모국어로 실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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