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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냉장보관은 NG! 실수가 많은 8가지 식품의 올바른 저장 방법

noraneko 2023. 5.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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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식품의 올바른 저장 방법 (실수하기 쉬운 식품 보존 방법)을 소개합니다
물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샀던 식품을 썩게 놔둬 버렸다……라는 것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습니다.

음식의 부패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재료의 적절한 보존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아보카도, 토마토, 사과, 감자, 양파, 커피 콩, 견과류, 전립분 등의 식품 보관법]

 

 


어떤 식품도 냉장고에 넣으면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으므로 보존 방법을 틀리기 쉬운 식품과 그 적절한 보존 방법을 영양사(Ai Ono From redbook)가 소개합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조금 귀찮은 존재로, 먹을 무렵 딱 들어맞게 구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힘으로 눌러 탄력을 느낄 정도로 익을 때까지는 주방 카운터 등에 놓아두는 게 나으며 며칠 이내에 사용할 예정이 없을 때는 냉장고에 보관합시다.

딱딱한 것은 냉장고에서 2주일, 살짝 숙성된 것은 냉장고에서 1주일 보존이 기준이라고 합니다. 먹기 1~2일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주방 카운터에 놓아두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 보관법


토마토에는 저온에서 활성화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토마토를 숙성시켜 상처를 입어 버리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존하는 것은 NG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완숙의 토마토를 사 온 경우는 먹을 때까지는 냉장고의 밖에 두어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슈퍼마켓에서 팔리고 있는 토마토는 수송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먹을 무렵의 상태로 매장에 나열되어 있으므로 구입 후는 며칠 이내에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에는 숙성을 앞당기는 에틸렌 가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1~3일 두어도 괜찮지만 다른 과일과 같은 그릇에 넣어 버리면 에틸렌 가스에 의해 빨리 숙성이 돼버리기 때문에 사과와 다른 과실은 떼어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냉장고의 야채실에 넣는 것으로 완숙되어 파삭거림을 막아 1개월 정도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


감자는 10도 이하의 장소에서는 보존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냉장하면 감자에 들어있는 전분이 당으로 바뀌어 풍미와 색이 변화해 버린 다고 합니다.

어둡고 시원한 장소에서 보관하고 봉투에 넣을 때는 봉투에 구멍을 뚫어 "호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팁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방법이라면 몇 개월을 저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싹이 나기 시작하더라도 그 부분을 잘라내면 조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양파


양파는 습기와 빛에 매우 약하며 냉장고는 이상적인 장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캐비닛이나 팬토리등 희미하고 시원한 장소라면 1개월 정도는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 중에서도 보존은 가능하지만 보관가능 시일은 상온 때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커피 콩


전미 커피협회(National Coffee Association)에 따르면 커피콩은 차광성이 있는 밀폐용기에 넣어 상온 보존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합니다.

투명한 용기는 빛이 들어가 버려 콩의 풍미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용기는 어둡고 시원한 캐비닛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냉동고나 냉장고에서의 보존은 커피콩이 수분이나 다른 식품의 냄새를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별로 추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견과류


견과류는 천연 유분이 듬뿍 들어있어 지질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그 지질은 썩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에서 보존하지 않으면 풍미가 손상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견과류는 선반 안에서 2주일 정도 보존이 가능하지만, 냉장이나 냉동으로 보존하는 것으로 몇 개월은 베스트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개봉 후에는 밀폐 가능한 용기나 봉지에 넣고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한다.


전립분


밀 곡물은 밀기울(맥피), 배유, 배아의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맥피와 배아를 제거한 정백 밀가루와는 달리, 전립분은 그 3개 모두가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밀기울과 배아는 유분이 쉽게 썩기 쉽기 때문에 전립분은 밀폐 용기에 넣고 냉동고에서 보존을 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개월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고가 가득 차면 냉장고에서도 OK라고 합니다.



참조 및 발췌 : 엘르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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