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키보드는 변기보다 더럽다?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의 키보드가 <화장실의 변기>보다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영국의 한 소비자 잡지가 런던 시내의 가장 일반적인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 키보드와 화장실 변기, 화장실 손잡이등의 <정밀 조사>를 의뢰한 결과, 놀라운 결과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조사를 한 <미생물학자>는  조사 대상의 33개 키보드중 4개는 건강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 되었으며, 그 중 한개에서는 타올로 닦아내며 청소한 화장실 <변좌>의  5배 이상에 달하는 불결한 박테리아가 확인 되어 사무실로 부터의 <철거>를 권장 했다고 합니다.
 

                           

  이 조사를 의뢰한  잡지 <Which? Computing> 사의 사라 키드너 편집장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컴퓨터에 뭍어있는 오염물질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나, 만약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식사를 화장실에서 하는 것과 다름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2008년 5월 2일  로이터 통신]

 
  이 기사를 보는 순간부터 키보드가 신경이 쓰여 죽을 지경입니다.

  벌써 몇개월째 청소는 커녕, 먼지도 제거해 본적이 없는 현실.

  가끔씩은 씻어 줘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윗 이미지 처럼 물이 흐르는 키보드라도 구입해 놔야지 원.

  노라네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