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그만둬야 할 '노화를 앞당기는 아침식사'

“매일 안정된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싶은 사람은 아침 식사를 먹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영양사 마츠자키 유코 씨.  그렇지만, 아침밥을 먹는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노화를 가속시키는 최악의 아침 식사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마츠자키 유코씨의 주장을 소개합니다.

   

 

●애초에 노화의 원인은 무엇인가?

"노화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그중의 하나에 세포의 산화와 당화가 있다고 합니다."

-산화

"산화는 활성산소에 의해 몸이 녹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본래의 중요한 작용을 하는 한편, 필요이상으로 발생하면 세포를 오히려 손상시키고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산화된다는 것입니다.”

-당화

“당화란 몸이 타는 것을 말한다. 
단백질을 포함한 당질은 삶을 영위해 나아감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영양소입니다. 통상적으로는 섭취뒤에 바로 인슐린의 작용으로 간장 또는 근육에 바로 옮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운동 부족과 과식이 계속되면 탄수화물이 세포 조직에 잘 흡수되지 않아 고혈당을 유발하게 됩니다. 

혈액 속의 당은 다양한 신체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AGEs라는 노화 물질을 생성합니다. 이것이 당화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이상, 누구든지 노화는 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화의 속도는 사람 각각이며 각자의 노력으로 세포를 만드는 원료인 식사를 조금 조심하는 것만으로도 10년 후의 당신의 몸은 바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화·당화를 진행하는 “노화촉진 아침”이란?

노화촉진 아침 식사의 예로서 다음을 들 수 있습니다.

・단백질(당질)만의 메뉴
・산화된 음식의 섭취
・감미료 · 당분등의 과잉 섭취
 

①당질만의 메뉴
“시간이 없는 아침은 “빵만” 또는 “주먹밥만”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탄수화물만의 아침 식사는 몸을 당화 시키기 쉽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개선 방법】
・전립분 빵이나 현미 등, 갈색의 당질을 섭취한다
・샐러드 등과 함께 섭취한다

②산화된 음식의 섭취
「편의점 등에서 팔리고 있는 식품은, 조리로부터 시간이 매우 지난 상태 이기 때문에 산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유통 기한이 긴 식품도 산화하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개선 방법】
・바로 조리한 것을 섭취하는 것에 유의한다
・과일, 채소 등 신선한 것을 먹는다

③ 감미료의 과잉 섭취
“인공 감미료는 통상의 설탕에 비해 약 10배의 속도로 AGEs(노화 물질)를 만든다고 합니다. "주스와 달콤한 간식은 피하고 자연 유래의 것을 섭취합시다."


【개선 방법】
・가능한 직접 요리를 한다
・슈퍼등에서 조리된 식품을 사기 전에 반드시 뒷면의 원재료를 확인한다

 

●늙지 않은 아침 식사의 좋은 예란?

① 신선한 오일을 섭취
"신선한 오일은 피부 미용과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며 긍정적이지만, 요리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름은 자신을 산화시킵니다. 막 뽑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선한 것을 섭취합시다”

② 비타민 E를 포함한 식재료를 섭취
"비타민 E는 "젊어지기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안티 에이징에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몬드, 호두를 추천하지만, 견과류는 지질도 많이 포함하기 때문에 하루 25g 정도를 기준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드라이 토마토, 모로헤이야, 정어리도 비타민 E의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③ 콩류를 섭취한다
"세포는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세포는 매일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세포를 만들려면 콩뿐만 아니라 많은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콩에는 이소 플라본이나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E 등의 성분이 안티 에이징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낫토라면 1팩, 두부라면 1/2정을 기준으로, 가능한 한 매일 섭취합시다."



"외견으로 보이는 모습은 매일 식사의 반복이 빚은 결정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한 모습을 원한다면 식사 내용을 조금만 신경 써 보세요!"

   

참조 및 발췌 :  우먼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