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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대소동 중국· 칭다오(청도)맥주 “원료에 방뇨” 동영상으로 “더 이상 마실 수 없어”

noraneko 2023. 10. 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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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맥주 '청도(칭다오) 맥주'
중국의 대표적인 맥주로 일본에도 팬이 많은 ‘칭다오 맥주’가 맥주 원료 맥아에 방뇨하는 동영상으로 인해 기업 설립 이후 최대의 트러블에 휩쓸리고 있다고 합니다.

 


발단이 된 것은, 10월 19일에 중국의 SNS에 투고된 동영상 입니다.

푸른 작업복 차림의 남성이 컨테이너에 올라 그 속에 방뇨하는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촬영장소는 산동성 청도시에 있는 칭다오맥주 공장으로 남성은 맥주 원료를 향해 방뇨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이 중국의 SNS에서 확산되어 소란스러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칭다오 맥주도 이 동영상이 이 회사의 제3공장에서 촬영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미 경찰에 의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 방뇨된 원료의 맥아는 “완전히 밀봉 되어 있다."라고 합니다.


중국 국내에서는 큰 뉴스가 되고 있어 동영상의 촬영자가 경찰에 구속되고 있다고 하는 정보도 있습니다.

이 소동을 받아 칭다오 맥주 주가는 대폭 하락하고 있어 '라이벌 기업의 조작'이라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습니다.」(주간지 기자)

일본의 SNS에서는

《이제 더 이상 칭다오 맥주를 마실 수 없어 》

《칭다오 맥주 상당히 좋아했는데… 이것이 처음이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다른 의미로 치면 칭다오 맥주가 진정한 오염수라고 할 수 있다》

《어디에서나 하는구나. 하지만 이건 위생관념이 너무 많아서 아웃! 마신 적은 없지만 청도 맥주는 평생 마시지 않으련다!!》

등의 목소리가 다수. 소비자들의 동요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중국 요리점 등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칭다오 맥주이지만, 괜찮은 것일까?

일본의 칭다오 맥주 총 대리점격인 「주식회사 이케미츠 엔터프라이즈」는, 10월 23일, 본지의 취재에 대해

「현재, 메이커(칭다오 맥주) 쪽에 정식적인 견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이커로부터의 정식적인 견해가 오지 않으면, 대리점으로서 코멘트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칭다오 맥주는

《일본용으로 출하되고 있는 칭다오 맥주는, 세계의 명수의 하나로서 유명한 라오산의 용수를 사용해, 칭다오시에 있는 제1 공장에서 양조되는 중국 국내에서는 마실 수 없는 귀중한 맥주》

라고 소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동영상이 촬영된 것은 '제3공장'이라고 합니다.

《중화요리에는 역시 칭다오 맥주》 《가벼운 쓴맛이 지속되기 때문에 중화요리라든지 기름진 음식계요리와 어울리는》등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만약 사실이라면 엄격한 대응을 바란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2000년대에 중국산 수입 독극물 냉동만두 사건(여러 명이 농약 및 독에 중독된 만두를 섭취하여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이 터진 이후로 중국산 음식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되고 있는 터라
이번 사건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조 및 발췌 : 스마트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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