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익 정보/건강

왜 담배를 피우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걸까(금연 흡연 습관성)

noraneko 2022. 11. 18. 22:11
반응형

왜 담배를 피우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걸까요
담배를 피우면 화장실을 가고 싶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담배를 피우고 나서 화장실에 가는 것이 또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담배와 "변의""배변"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소개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이유


흡연자중에 담배를 피우면 변을 하고 싶어 지는 경험이 없을까요?

그 이유는 크게 다음 두 가지로 생각됩니다.

  

 

1. 혈관 수축 작용

담배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으로도 약 200종류 이상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스스로 섭취하는 행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유해 물질 중에서도 니코틴은 혈관 수축 작용을 가진 물질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체내에서는 니코틴의 작용에 의해 맥박이나 혈압이 올라가  전신의 동맥이 좁아짐니다. 이것이  바로 혈관 수축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동맥을 흐르는 혈액이 좁아지면 ​​전신에 산소가 공급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심장을 포함한 장기는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활발히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같은 활동은 중요한 장기인 위장도 예외는 아니고, 담배를 피우면 필요 이상으로 활동이 급격해져 , "변의"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물론 대변을 내보내는 것 자체는 몸에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운 후에 변을 본다는 무의식적 행동이 스며들면 몸의 정상적인 기능에 의해 배변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니코틴의 혈관 수축 작용에 의해 습관적, 반복적으로 배변 활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2. 뇌의 환상

담배를 피우는 것만으로 포만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변의"를 일의키는 원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니코틴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를 자극해, 배고픈 감을 채우는 작용이 있어, 식사가 체내에 들어갔을 때 뇌가 착각하면 위장도 소화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배변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 주의 : 포만중추를 자극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실은 위장안에 음식이 그다지 들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배변하려고 하면, 몸에 무리한 부담이 걸려 버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변비를 앓고 있는 분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이 해결 방법이 될까? 
흡연자 쪽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화장실에 갈 수 없게 된 사람은, 몸이 니코틴에 의한 혈관 수축을 기다리지 않고 배변보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담배가 일종의 변비약과 같은 상태가 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니코틴에는 장내장 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흡연을 계속하고 있으면 장내의 유해세균이 늘어나, 장의 연동 운동을 둔화시켜, 결과적으로는 변비가 되는 일도 벌어질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담배를 피우면 변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된 흡연으로 인해 변비가 될 가능성조차 있기 때문에, 변의를 촉진 한다고 해서 담배를 변비약 대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에게는, 금연을 추천합니다.

 

금연하면, 체내의 니코틴의 영향력은 3일 정도로 지난 뒤 옅어진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변비에 고민하고 있는 분은, 우선 3일 이상 금연을 목표로 해 체내로부터 니코틴을 낸 상태로 만든 뒤에  "변비" 대책을 해야 합니다.

갑자기 금연이라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개수를 줄이는 것으로 시작하면 접근하기 쉬워집니다.



결론

담배를 피우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원인은 니코틴에 의한 혈관 수축 작용이나 뇌가 포만감을 얻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변의를 느끼기 쉬워지는 것에 취해, 담배를 변비 해소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데다가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키는게 될 수 있습니다.

어쨌든 흡연 후에 "변의"를 느낀다는 것은 몸이 확실히 니코틴의 악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이것을 계기로 금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