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얽힌 전설(설화) "밤에 손톱을 자르지 마라" "밤에 휘파람을 불지 말라"는 왜?

밤에 손톱을 자르는 것은 불길하다?
가을부턴 밤이 길어집니다. 햇빛 시간이 짧아지고, 밤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만, 예부터 일본에는, 밤에 해서는 안 되는 것의 전설이 있습니다.
주로 알려진 것은 "밤에 손톱을 자르는"것과 "휘파람을 부는 것"입니다.

 

 

미신이라고 생각하는지, 동기 부여로 사용할까는 각각의 판단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해야 하지만, 왜 그런 말과 풍습이 생겨 났을까요?
일본 고대부터의 전승이나 풍습, 선인의 지혜 등 제설에 주목하는 한 연재를 소개합니다.


밤에 관련된 전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일본의 무서운 전설 「밤에 휘파람을 불어서는 안 된다」 도대체 왜 그런 풍문이 생겨난 걸까요?

◇◇　◇　◇

◆밤에 손톱을 자르면… 수명이 짧아진다?

밤에 손톱을 자르면 "부모의 죽음을 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전국 시대의 "밤새워 보초서기"에 뿌리가 있다고 합니다. 밤새워 보초서기는 야간에 성을 경비하는 중요한 의무로,

만약에 자신의 부모에게 무슨일이 있더라도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밤에 손톱을 자른다」를 「밤 손톱(요즈메)」으로부터 「밤새워 보초서기」에 어감을 맞추고, 금기시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또 「밤 손톱(요즈메)」가 「세상을 끝내다」라고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손톱을 자르는 것은 「세상을 끝내는」 것, 즉 「수명이 짧아진다」라는 설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부모보다 먼저 죽어 버리기 때문에, 부모의 죽음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왜 밤에 손톱을 자르는 것을 「불길」로 한 것입니까.

일설로서는 밤에 손톱을 자르다가 상처가 나는 것에 대한 경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옛날에는 손톱깎이라고 하는 도구는 없었고, 단도나 가위 등을 사용해 손톱을 자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대와 같은 전기도 없습니다. 밤에 손톱을 자르면 촛불의 희미한 빛을 의지해야 했고,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을 초래할 우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소중한 몸에 상처를 입히는 일에 대한 계명(경고성 메세지)로서 이런 이야기가 퍼졌다고도 합니다.

◆밤에 휘파람을 불면 찾아 오는 것들

밤에 휘파람을 불면 「뱀이 나온다」나 「도둑이 온다」 「유령이 나온다」 「무서운 사람이 온다」 「폭풍이 일어난다」 등 지역이나 가정에 의해 다양한 전승이 있습니다만, 모두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공통적입니다.

주된 이유로는, 「악령이나 악마 등을 호출해 버리니까」 「사람이나 도둑은 밤에 휘파람으로 정보 교환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뱀꾼과 같이 뱀을 불러와 버리니까」 「예기치 않던 바람을 부르니까」등, 다양한 이유가 전해져 왔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가지 이야기로 밤에 휘파람을 불는 것을 금기로 한 배경에는, 일설에 의하면, 옛날, 휘파람은 하나님이나 정령을 초대하는 파워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성한 행위이기 때문에 사악한 것이 숨어있는 밤에는 가볍게 불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계승되어 왔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단순히 아이에 대한 징계의 의미가 강하다는 설도 있습니다.

조용한 밤에 휘파람을 불는 것은 동네 전체에 누가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그 지역마다 옛날에 만들어진 이야기가 현대에 전해지고 있다는 견해입니다.

「밤에 손톱을 자르면 안 된다」「밤에 휘파람을 불면 안 된다」등의 이유에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만, 선인으로부터 말해 온 이야기로서 해독해 나가면, 의외의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참조 및 발췌 : 힌트 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