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뿌리 버리지 마세요! 뿌리는 잎보다 철분 많다는 사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빈혈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시금치의 뿌리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뿌리는 잎보다 철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온이 내려가고 가을이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 단맛이 늘어나는 게 시금치입니다.
녹황색 야채 중에서도 시금치는 특히 영양가가 높고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야채입니다.

 

그런 시금치입니다만, 뿌리 부분에도 철분이 많아 달고 맛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뿌리 부분을 버려 버리는 것은 아깝습니다.
맛있게 먹기 위한 뿌리 처리 방법을 배워봅시다.


■ 시금치의 영양이란?

최근에는 시금치는 연중에 나돌고 있습니다만, 제철은 10~4월입니다. 특히 추위가 심해지면 시금치의 단맛과 영양가도 늘어납니다.
비타민 C에 관해서는 겨울에 수확한 것이 여름 수확의 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외, 피부를 정상적으로 유지해 주는 비타민 A나, 뼈의 건강에 유지하는 칼슘, 빈혈의 개선에 유효한 엽산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철분은 야채 중에서도 톱클래스.
여성은 특히 의식하고 섭취하고 싶은 영양소 입니다.
실은 철분은 잎 부분보다 뿌리 부분에 훨씬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뿌리 부분은 단맛이있어 매우 맛있습니다.
뿌리가 달린 시금치를 구입할 수 있다면 버리지 않고 함께 섭취하는 게 낫습니다.

■ 시금치의 뿌리 처리 방법이란?

시금치 뿌리 부분은 맛있지만 진흙과 모래등이 붙어있기 쉽습니다. 어떻게 처리를 하면 좋을까요?


①뿌리 끝의 마른 부분을 잘라낸다

끝의 마른 부분은 더러워지거나 마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금 잘라내어 봅시다.

② 뿌리에 십자로 칼집을 넣는다

뿌리 부분에 쌓인 진흙이나 더러움을 떨어뜨리기 쉽게 하기 위해, 뿌리 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넣습니다.
이때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면 장갑등을 사용하는것을 추천)

③ 그릇에 물을 뿌리고 뿌리 부분을 흔들면서 더러움을 씻어낸다.

흐르는 물보다 그릇에 물을 넣어 씻는 것이 더러움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뿌리를 비벼주면서 씻으십시오.

④ 잎사귀 부분을 씻는다

그릇의 물을 바꾸고 잎사귀 부분도 씻어냅니다. 시금치는 잔류 농약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철저히 씻으십시오.

덧붙여 시금치는 그다지 오래가지 않고 상해버리는 야채입니다.

잎의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하여 금방 시들어 버립니다.
샀던 날에 조리를 하는 것이 매우 이상적 입니다만, 1~2일 냉장고로 보존하는 경우는,
키친타월에 잘 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뿌리의 부분을 아래로 해서 세워 보존하도록 합시다.

참조 및 발췌 : 요가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