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말려 만들어지는 건포도는, 그대로 먹어도, 요리나 과자 만들기에 사용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단맛이 있어 간편한 간식에도 딱 맞습니다. 이번에는 건포도에 포함된 영양과 효과, 맛있는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건포도에 포함된 영양과 예상되는 효과에 대해 설명합니다.
● 식이섬유
건포도는 껍질이 붙은 포도를 말려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껍질에 포함된 식이섬유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1큰술(약 12g)로 0.5g의 식이섬유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선옥균의 먹이가 되어, 장 내 환경을 정돈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으로, 변통의 개선 뿐만이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나 암의 예방이 되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요구르트에는 장 내 선옥균으로 작용하는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요구르트와 건포도를 함께 먹으면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데 딱 맞는 조합이 된다고 합니다.
● 칼륨
칼륨은 여분의 나트륨을 신체 밖으로 배출해 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이나 붓기의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은 야채와 과일에 포함되어 있으며, 건포도에는 1큰술(약 12g)에서는 89㎎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많은 연령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때문에 건포도 등 다양한 음식에서 섭취하도록 합시다.
● 철
건포도 1큰술 (약 12g) 당 0.3mg의 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은 빈혈 예방에 빠뜨릴 수 없는 영양소로, 특히 생리가 있는 여성이나 임신 중인 여성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철이 부족하면 빈혈 외에도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빈혈은 철 부족이 심하게 되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빈혈 증상이 일어나기 전부터 철을 확실히 보충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폴리페놀
포도 껍질 부분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이 포함됩니다. 폴리페놀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동맥 경화·암·노화·면역 기능의 저하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건포도는 껍질채 포도를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폴리 페놀의 보급에 딱 맞는 식재료입니다.
● 건포도의 맛있는 먹는 방법
건포도는 요리와 과자 만들기에 사용할 수 있지만 다이어트와 영양 보급에 도움이 된다면 간단하게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단맛이 있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만족하기 쉽고, 견과류와 조합하면 간편한 간식이됩니다.
또한 요구르트와 곁들여 그대로 넣어 먹고 맛있는 식감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하룻밤 건포도를 요구르트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아침에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건포도는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 오버하기 쉽기 때문에 섭취량에는 조심합시다. 보통 1큰술(약 12g)로 39kcal이므로, 많아도 1일 2큰술 정도까지 섭취하면 좋을 것입니다.
건포도와 같은 말린 과일은 꽤나 오래 보관가능하며 과일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하는 것이 매력입니다.
포도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영양이 담긴 건포도를 건강하게 섭취합시다.
참조 및 발췌 : 코코카라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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