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익 정보/건강

매주 신용카드 1장 분의 플라스틱이 체내에 저장된다고?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5가지 방법

noraneko 2024. 8. 6. 17:02
반응형
열로 녹아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몸속으로?! 약 5g―― 단 1주일 만에 인간의 체내에 들어가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이하 MP)의 무게라고 합니다. 2019년 호주 뉴캐슬 대학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1장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입자를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트병이나 비닐봉지, 빨대 등 현대사회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가득합니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MP나 나노플라스틱(MP보다 더 미세한 플라스틱. 이하 NP)이 음식과 공기, 심지어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간 발상의 전환을 하는 것만으로, 그 양을 현격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 등의 질병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도, 오늘부터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가장 빠르고 손쉬운 길은 페트병을 사는 빈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도쿄 농공대학 교수인 타카다 히데시게씨도 그 지혜를 실천하고 있는 한 사람 입니다.

"이제 벌써 10년 정도, 페트병 음료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회의 등에서 제공 되어도 마시지 않아도 되도록, 항상 지참하는 마이보틀에 음료를 넣어 가지고 다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을 포장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열화되면 MP는 물론 유해한 첨가제까지 녹아 나온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간 반찬과 도시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용물에 MP가 혼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만약 구입했다고 해도, 용기에 넣은 채 가열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플라스틱은 열에 반응하기 쉽고 가열하면 대량의 MP가 녹아 나오므로, 가게의 전자 레인지에서 따뜻하게 받는 등의 행위는 명백하게 NG입니다. 집에 가져와서 접시로 옮긴 후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안심입니다."

마찬가지로 컵면의 용기도, 열에 반응하는 것으로 스프나 면에 MP가 섞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상당히 전부터, 컵라면을 먹는 것도 피하고 있습니다. 수고는 걸립니다만, 집에서 라면을 먹고 싶다면 인스턴트 면을 냄비로 삶아, 그릇에 넣어 먹고 있네요."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되고 있는 식품은 위험이 눈에 띄기 쉽지만,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것이 티백이라고 합니다.

티백의 필터 부분은 종이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상품에서는 플라스틱제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부으면 열로 MP가 녹아 간다고 합니다. 대신 전용 차기로 찻 잎에서 끓여서 플라스틱의 체내로의 침입을 막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마스크에서 흡입

식품에 포함될 뿐만 아니라 MP나 NP는 공기 중에도 떠돌아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알려진 PM2.5와 NP는 크기가 그렇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폐에 들어가면 PM2.5와 마찬가지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직포의 마스크의 필터는, 폴리프로필렌이라고 하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깨끗한 공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는데도 실은 직접 MP를 빨아들였다는 사례가 여러 보고 되었습니다.

호흡에 의해 들어오는 MP 중에서도 타카다씨가 특히 우려하고 있는 것은, 세제나 유연제 등에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캡슐」이라고 합니다.


"많은 합성 세제와 유연제는 MP로 만든 캡슐 안에 향료를 가두어 옷에 부착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이 시간과 함께 파열하면 향료가 조금씩 튀어 나와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구조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캡슐도 파열하기 때문에 MP가 공기 중에 흩어져 버립니다. 캡슐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폴리에스테르나 아크릴 등 화학 섬유로 만들어진 양복이나 커튼, 카펫이 비벼지거나, 공기 중의 산소나 자외선에 의해 열화하거나 하면, MP나 NP가 조금씩 공기중에 비산해 간다고 합니다.

✔️가능한 한 이런 소재의 제품을 피하고 대마나 면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MP는 옥외에서도 비산하고 있지만 실은 실내 쪽이 공기중에 더 많이 부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PM2.5 대책과 마찬가지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해결책을 실천해 플라스틱 제품으로부터 조금 거리를 두고 살아야 자신의 몸도 사회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 할 것입니다.


참조 및 발췌 : 현대 비즈니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