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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간장수난시대? 미국은 푸아그라 금지, 일본은 레바사시 금지(7월1일부터)

noraneko 2012. 7.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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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들의 수난시대?

 

최근 미국과 일본등 서구선진국가에서 연달아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소비되어 왔던 식품들이 판매 또는 소비금지가 되고 있다.

 

각각의 금지 이유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금지시행 며칠전부터는 해당 식품들의 소비가 폭증했다고 한다.

 

먼저 일본은  바이러스등의 감염등을 이유로 그 동안 해당 가게의 자주적인 규제를 권장해왔던 생식 [육회, 레바사시(소간)]등이  7월 1일부터 음식점으로부터의 제공이 금지되었다.

 

일본 후생성은 [여름에 특히 식중독이 폭증하고 있다.  반드시 고기의 중심부까지 가열하여 섭취하기를 바란다]라고 주의를 환기시기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작년에 야키니꾸(고깃집) 체인점에서 일어난 식중독 사건(육회생식으로 인해 발병)을 계기로 소고기의 위생기준을 검토한 결과, 소의 간장내부에 장출혈성대장균 O-157 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이 사건의 영향으로 일본고깃 집에서 육회가 판매금지 상태에 빠졌다]

 

장출혈성대장균 O-157 에대한  효과적인 살균방법은 이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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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7월 1일 부터 프랑스요리 최고급 식재료인 푸아그라(거위 간)의 판매가 금지되었다.

 

금지며칠전부터 수요가 폭증하였다고 한다.

 

고급 프랑스요리로 정평이 나있는 푸아그라지만,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푸아그라 섭취금지에는 찬성이다.  (간의 크기를 키우기위해 인위적으로)거위에게 먹이를 강요하는 것은 잔혹하다](동물학대반대운동가)

 

푸아그라는 거위와 오리의 목에 기구를 넣어 먹이를 강제로 넣어서 간장을 비대시키는 방법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잔혹하다는 목소리가 높ㅇ아져서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캘리포니아주가 판매금지를 단행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법의 시행을 앞둔 주내의 프랑스 요리점 앞에는 행렬이 지어졌다고 하며,  푸아그라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었다고 한다.

 

[푸아그라가 금지된다고 하는 정보를 듣고 그 전에 먹어두려고 왔어여](프랑스 레스토랑 손님)

 

2006년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도 판매가 일시적으로 금지 되었으나, 금지 법안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아져서 결국은 2년뒤에 폐기 된적이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주의 프랑스요리 셰프들은 법률 시행의 철회를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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