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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런던 히스로[히드로]공항 범죄위험없는 일본인만 우선레인 입국심사단축?

noraneko 2012. 7.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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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현지 올림픽 스탭이 가장 골치아프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히드로공항 도착한 뒤  약 3시간 걸리는 입국심사이다.  이 것은 평소때의 입국시간으로  올림픽이 되면 거의 공항운영 마비로 이어지지 않을까 안절부절 중이라고 한다.

 

영국 공항의 입국심사를 받는 대상은 크게 나누어 2가지로 나뉜다.

 

영국인과 유럽 경제지역(European Economic Area, EEA)이라 불리우는 유럽연합가맹제국외의 선진 몇개국을 더한 패스포트 보유자가 우선레인으로 안내되며,  또 한쪽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나머지 국가의 패스포트 보유자였다.

 

 

 

이번에 [우선레인]으로 포함된 곳이 일본과 몇몇 선진국이다. 영국내 시민단체와 몇몇 국가에서는 <차별>이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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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히스로 공항으로 입국수속할 시에 장시간이 걸리는 문제에서 영국 정부는 시간 단축대책으로 일본등 선진 5개국으로 부터의 여행객을 우선적으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는 [전용 레인]의 설치를 검토 하고 있다고 한다.  11일  영국 인디펜던트 지 등이 보도했다.

 

그린 입국관리국문제담당외상이 하원의 내무 특별위원회의 계획을 발표했다. 전용 우선 레인에서는 일본 이외에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대상이라고 한다.  단,  제도 도입은 공항이용자의 증가가 예상되는 런던 올림픽 종료 후가 된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현재  수속절차가 간소화되는 영국인과 EU 가맹국의 여권 소지자와 그 이외로 구분되어 입국심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5개국은 치안상의 위험도가 적은 유럽지역외의 [범죄 저리스크 국가]로 선별되었으나 몇몇 시민단체로부터 [부와 경제관계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도상국에 대한 차별]이란 묵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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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국이 추가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자국의 치안 유지를 위한 조치라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어느 나라든지 테러범과 범죄자를 간단하게 입국 시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할 수 있다.

 

한국은 중국인과 중국조선족에 대한 입국조건 심사를 더욱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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