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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같이 믿었던 대만이 일본을 배신했다? (대만순시선 일본영해 침입 충돌)

noraneko 2012. 7.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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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터넷 유저 패닉 상태.

[역시 그들도 똑같은 건가][영해 침범하면 중국이든 대만이든간에 나포하라!]

[일본대지진 의연금 250억 달러 지원까지 해 준 나라인데...]

[영토문젠 우호문제와는 별개이다 철저히 진상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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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어선(으로 가장한 인민해방군)이 일본 순시건에 고의로 충돌해 중국과 일본의 외교적인 불상사가 벌어진 지 2년이 지난 지금 이번엔 대만순시선이 일본영해에 침범하여 일본 해상 순시선과 접촉 충돌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제 11관구 해상보안본부(오키나와 나하시)에 따르면, 오키나와현 센카꾸제도의 우어츠리지마 주변에서 4일 오후, 일본 영해에 침입해온 대만의 순시선 1척과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미즈키]의 선체끼리 접촉(충돌)한 것이 밝혀졌다.  양국 승무원들의 부상은 없었으나,  11관은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제 11관에 따르면 접촉이 있던 것은 오후 12시 40분경.  일본영해내의 접속수역에서 미즈키의 선미와 대만 순시선 [PP 10033]의 좌현 중앙부가 접촉했다. 미즈키는 선체도료가 떨어져 나갔으나, 대만 순시선측의 드러난 손상은 없었다고 한다.  대만 순시선은 전광 게시판에  [여기는 중화민국(대만)영토이다]라고 표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대만 활동가등 9명이 타고 있던 유어선 [전가복]과 대만 순시선 4척은 동일 오전 7시 일본 영해에 침입. 정오쯤까지  동 섬 서쪽 약 22km 에서 영해를 떠난 다음 대만 순시선 한척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미즈키가 접근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후 5척은 모두 일본 영해 접속수역으로부터 물러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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