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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허들을 낮추면 세상이 달라진다.

noraneko 2008. 6. 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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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스 중학생]이란 책을 집필하여  1년도 채 안되어 400만부 가까운 판매부수를 올린 일본 코믹 콤비 [기린]의 다무라 히로시가 남긴 한 구절입니다.

아버지회사의 도산, 그리고 자식들에게 <해산>이란 한마디를 남기고 자취를 감춰버린 아버지.

형과 누나에게 짐이 될까봐, 그 날부터  공원의 빈 공터를 칩거로 삼아 살아가던 <다무라>
..... 뭐 이런 내용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립니다.  작년에만 240만부를 돌파해 누계로는 400만부에 접근해 있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행복의 허들]을 낮춘다는 말의 의미를 곱씹어 보았습니다. 아니 그 보다 더 본질적인 [행복]의 의미는 뭘까요..
바라는 것, 가지고 싶은 것, 하고싶은 것들이 모두 이뤄지는 일이 행복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어렵습니다. 정의를 내린다는 것이...  아니면 행복이란 것에 [정의]따윈 불필요 한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선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지금은 행복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행복이 찾아올거라며 [현실 속 행복]은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는 건 아닌지 문득 생각해 봅니다
.

자신이 원하는 권력,돈,명예등을 모두 이루어 얻어지는 행복.
자신들이 원하는 것(설령 빗나간 에고이즘 이라 할지라도)이 모두 이루어져 얻어지는 댓가..

이런 것들이 우리를 [행복]으로 인도하고 안내하는 것일까요?

그런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어른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마치 그런 [형체없는 행복]이 있는 것처럼  <거짓>을 서슴치 않습니다. 자신들이 겪은 경험만으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행복에 대한 미련]때문에 <존재하지도 않는 행복>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지
.....

 쩝;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저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 사람을 두분 소개 할까 합니다.

 두분 다 여명을 얼마 남기지않은 시점에서의 [삶의 기록]입니다.  
 
  [영란씨]    




  그녀의 마지막 코멘트
 <아빠 용서해줘. 그리고 사랑해>


  

  [나가시마 치에씨]   



 
 그녀의 행복 코멘트
 <바람이 얼마나 기분 좋은 건지 알아요?>

 삶 ....  그 자체가 행복..
 노라네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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