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엉덩이를 흔들며 걷는것은 <유혹>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여성의 체취,얼굴색,언동등이 <월경주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배란기에 들어서면, 남성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변화>한다는 리포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미국 뉴멕시코대학 연구팀리포트 : 익사이팅(스트립) 댄서들이 "배란기"에 손님들로부터의 칩이 늘어나는 현상을 포착함)

그러나 국제성 연구학회 학술지 [Archives of Sexual Behaviour]에서 출판 예정인 연구 리포트에 따르면, 배란주기는 여성들의 엉덩이를 흔들며 걷는 모션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너무나도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작용"은 여성들의 <체취와 얼굴색>의 변화와는 정 반대의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즉,  여성은 가장 임신하기 어려운 시기에 엉덩이를 흔들며 걸어가며, 배란시기에 들어서면 그와는 반대로 별로 엉덩이를 흔들며 걷는 움직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배란기에 들어서, 체취와 얼굴색은 요염하게 변화하지만, <걷는 방식>은 전혀 다른 행태를 취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모순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과학 연구자들 답게 납득이 가는 구체적인 부연설명을 덧붙입니다.

 이런 여성의 행태는 인류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여성이 남성을 속이기 위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유전된 일종의 트릭이라고 합니다.

 표정이나 체취의 미묘한 변화는 친밀감을 느끼는 남자 친구나 면식남등 여성의 주변에 있는 남성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이런 가깝게 느껴지는 남성들은 <아이의 아빠>로써의 자격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는 것의 반증입니다.

 이에 반해, 여성의 걸음걸이에 나타나는 변화는 멀리 떨어져 있는 남성들도 관찰할 수는 있으나, 그들은 적절한 파트너(배우자)로 선택 될만한 객관적인 판단자료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성은 배란기에 남성을 유혹하는 듯한 걸음걸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여성자신이 <임신 가능한 시기>임을 원하지 않는 남성들에게 감추는 것이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이  연구를 주관한 퀸즈대학(캐나다)의  메이건 프로포스트 박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여성들은 가장 임신하기 쉬운 시기에 강간 당하는 것을 피하려한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그녀들이 임신하기 힘든 시기에 매력을 발산하는 걸음걸이를 내보이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행동이라 판단됩니다]

 동 연구에서는 여성 보란티아(자원 봉사)들에게 라이트 마커접착 의복을 입혀, 그녀들이 걷는 양상을 비디오로 찍어 컴퓨터로 분석함과 동시에, 각 자원봉사자들에게서 타액을 채취하여, 해당자들의 배란주기가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가장 임신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있던 여성들은 엉덩이를 별로 흔들지도 않았고, 양 다리도 안쪽으로 감추듯 걷는 것이 판명되었으며, 그와는 대조적으로, 매우 임신 가능성이 희박한 시기의 여성들은  <엉덩이>를 탐스럽고 요염하게 흔들며 걷는 것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성 자원연구 대상자(40명)에게  연구를 위해 찍은 여성들의 걸음걸이를 평가한 결과, 영덩이를 흔들며 걷는 것이 남성에겐 가장 <요염하고 섹시하게> 보이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포스트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이전 연구(얼굴색과 체취가 변화한다는)>와는 전혀 다른 모순된 프로세스로 이어진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남성의 또 다른 그룹을 통해 실험을 계속하였으나, 몇변을 반복해도 똑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합니다.

 How men are conned by a woman's sexy wiggle of the hips

 
 결국은...뭇 여성들이 남자들을 유전적으로 전부 속이고 있다는??
 
 물론 남성들은 속아 넘어가는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각설하고... 이런 연구결과를 악용하지 말기를.. 범죄자가 되기 싫으면..

 노라네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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