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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없이 폭염을 이기는 법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 며칠 전까진 아열대 지방의 "스콜"이 기승을 부리더니 이젠 완전 찜통이 따로 없네요. 사무실에선 2 시간 주기로 에어컨을 틀어 놓습니다만(1시간 틀고 2시간 꺼넣고), 외근이나 집에 돌아왔을 땐 정말 불지옥이 따로 없네요. 집에도 에어컨이 있긴 합니다만, 경제적, 환경적 이유로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기료가 장난이 아니라서;;) 도대체 얼마나 더운건지 시험 삼아 디지털 온도계(경품으로 받은 것)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천정(36.5 도), 실내 바닥 (32도), 허리부터 머리까지의 활동 반경(34.5도)...... 이렇게 나오네요. 좀 더 높아지면 "사우나"갈 필요가 없어지겠네요. 어찌 됐든, 더운 공기의 순환이라도 시켜 주는 "선풍기(베트남산)" 덕택에, 열사병에 ..

이 브랜드는 도대체 어떻게 읽는거야?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브랜드인데.. 어떻게 읽는 거지?라고 생각이 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이름 몇 가지를 열거해 본다. 비슷한 문형의 브랜드,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 알고는 있지만 읽는 방법이 약간 차이나는 브랜드 등 ■ montblanc ↑ 만년필 등의 유명 브랜드. [몬트 블랭크] 아닌 [몽블랑] ■ BVLGARI ↑ 시계, 화장품 등으로 잘알려진.. [브블가리] 아닌 [불가리] ■ Calvin Klein ↑ 잘 알려진 아메리카 패션 브랜드. [캘빈 클레인]이 아닌 [칼 방 클라인](프랑스어 풍) ■ agnes b. ↑ 가장 틀리기 쉬운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그네스 비-]가 아닌 [아니 에스베-] ■ HERMES ↑ [헤르메스]가 아닌 [에르메스] H와 묵음화되는 건가... ■ GI..

전쟁을 바라는 일본 젊은이들 일본 자위대 입대?(현실 도피의 이유)

평화로 "찌든" 세상은 미래를 빼앗는다. " 31살 프리타, 희망은 전쟁!" 이런 과격한 논문이 일본의 젊은이들 사이에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논 좌(論座)"라는 잡지 1 월호에 게재된 "아카기 토시히로 씨"의 논문 서브 타이틀입니다. 일단 동경신문에 실린 사설을 옮겨 봄니다. 희망은 "전쟁" 현실은 헤어나올 수 없는 "깊은 절망" 논문에서의 자기소개에 의하면, 아카기 씨는 북부 관동지역에서 부모와 같이 살며, 월급은 십만 엔(약 120만 원) 정도. 결혼도 하지 못하고, 부모 슬하에서 "기생"하는 "프리타 생활"을 십수 년 동안 계속하고 있으며, 견디기 힘든 굴욕감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만약 부친이 일하지 않으면 생활의 보장은 없어진다고. 정규직에 취직하고 싶..

휴대폰이 진동한것처럼 느껴지는 증상 "팬텀 바이브레이션 신드롬"

별표를 눌러 착신음을 진동으로 바꾼 상태로 의류 포켓에 넣어 두는 게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은 가끔씩, 착신이나 문자를 수신해서 휴대폰이 진동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주머니 속의 휴대폰을 꺼내어 확인해보니, 실제로는 아무것도 수신되지 않았었던(진동하지 않았던) 경험들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제 친구들을 포함한 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했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USATODAY 지의 기사에 의하면 진동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무언가"의 메커니즘이 판독되었다고 합니다. USATODAY 기사에 따르면, 휴대전화는 실제로 진동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진동하고 있는 느낌의 감각으로 빠져드는 증상을[phantom vibration syndrome]이라 부른다고 한다. 캐나다의 Steven Garrit..

IT 블로그 2007.08.14

일본에서 판매되는 엽기 휴대폰 OO랩

설마설마 했는데, 속옷을 휴대폰 스트랩의 컨셉으로 만들 줄이야;;; 왠지 이상야긋한 분위기가 드는건 왜 일까? 참고로 이 휴대폰 스트랩 절찬 판매 중이라고.... 쩝; 이런곳까지 상품으로 기획해 버리는 걸 용기라고 해야하나? 아님 단순한 매니아 층 공략인가; 평가는 소비자가 하는 거니 어쩔 수 없겠지만. 한국에서 이런 아이템을 판매한다면....... 보여주는 브라 휴대폰 스트랩 "페아리 가든" 실제 판매 가격은 980 엔 (한정 판매) 라고 합니다. ..........모험심이 강한 편 쪽에 속한 지만 이건 좀... 패스입니다. 이 사이트를 베이스로 작성 하였습니다. http://item.rakuten.co.jp/keitai/92-003146/ 조회 전체: , 오늘 , 어제:

세상에서 가장 값싼 (아마도)웨딩드레스 콘테스트

2006 년에 실시된 ["토일렛 페퍼"제 웨딩 콘테스트]입니다. (휴지 웨딩드레스) 맨위의 사진이 우승을 차지한 작품. 상금 500 달러를 획득했다고. 주목 할 부분은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준우승 작품. 섬세함이 돋보이는. 웬지 한복풍의 분위기가 난다싶더니...성함이 "hanah Kim"이란다... 왜 이런 쓸데없는 짓을 하느냐! 는 분도 계시겠지만, 나름대로의 잇점도 빼놓을 수 없겠다. 어느 영화 처럼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이 취소된 경우, 웨딩 드레스의 처분도 간단히 끝낼 수 있다는 점^^ 뭐 태워도 되겠도, 아니면 변기통에 집어 넣고 레바를 내리면 손 쉽게 처리 가능 (막힐 수 있다는 걱정도 존재하긴 하지만 서도...) 반대로 평생에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의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는 취급 주의 ..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

모든 일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는 여러가지 있지만,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케이스가 [나중에하자][나중에 읽을께][조금 뒤에] 같은 가면 갈 수록 일이 미뤄져서, 결과적으로 엄청난 지연이 되 버리는 경우다. 이런 식의 일을 미루는 습관이 붙어 버리면, 이것 저것 우선은 뒤로 미뤄놓고 보자는 식의 습성이 붙어, 조건 반사적으로 [나중에 할꺼라니깐]이란 식으로 자신을 속이며 정당화 시키고, 결국엔 자기 자신의 일처리 능력의 부족, 주위로 부터의 신뢰도 저하 등으로 돌아오게 되는건 자명한 일이다. 뭔가 바꾸지 않으면.... 그런 이유로 모든 일처리를 미뤄 놓고 보는 정신구조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자 [시카고 데보르 대학의 Joseph Ferrari 주임 교수, 캐나다 오타와의 칼톤 대학 심리학 준 ..

한꺼번에 3개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You 3b 서비스

https://www.you3b.com/ 약간의 조미료를 첨가하여 YouTube를 즐기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서비스. 이 [You3b]는 한 페이지에서 3개의 동영상을 동시에 재생해 즐길 수 있다. 3개의 동영상을 한 꺼번에 시청하는 메리트는 있는 건지... 여튼 여러 예를 이미지를 통해 접해본다. 8 비트 게임 영상을 동시에 재생 슬로모션의 동영상을 나열해서 보기도 하고 똑 같은 동영상을 재생 시켜 본다든지 월드컵의 골 장면을 여러각도의 카메라로 시청 한다든지 음악의 믹스, 스포츠의 하일라이트 부분은 상당히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되겠다. 조회 전체: , 오늘 , 어제:

IT 블로그 2007.08.12

시간의 중요성이 점점 몽롱해질 때의 어드바이저

1. 1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유년당한 학생"에게 2. 1개월의 가치를 알고싶다면 "조산으로 미숙아를 낳은 엄마" 에게 3. 1주일의 가치를 알고싶다면 "주간지 편집하는 사람" 에게 4. 하루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여명을 선고 받은 사람" 에게 5. 한 시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애인을 기다리는 사람" 에게 6. 1 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마지막 지하철을 놓쳐버린 사람" 에게 7.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교통사고 현장의 운전자" 에게 8. 0.1 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소숫점 이하의 초침 경쟁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스포츠 선수" 에게 그 가치의 중요성을 물어 보십시오. 어느 한 은행이 있습니다. 그 은행은, 매일 당신의 통장에 86400 달러를 입금해 줍니다. 동시에, 그 통장의 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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