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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폭동 사건 도화선 로드니 킹씨 사망 풀에서 변사체로 발견(경찰익사추정)

noraneko 2012. 6.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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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사건 사건의 전말은 예전부터 존재 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적인 대우와 정책등에 반발하고 있던 흑인단체및 관련단체들이  로드니 킹이란 한 흑인청년에 대한 백인경관의 폭행무죄 판결에 반발하여 일어난 폭동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시위에 머물렀으나 날이 갈 수록 상황은 악화, 급기야는 같은 유색인종중 성실하게 일하여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가던 한인 가게등에 총기로 분풀이 공격하는 형태로 변질화 되어 대규모 폭동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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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폭동 발단 사건의 도화선이 된 사건의 피해자였던 로드니 킹씨가 사망했다. 자택 풀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다.

 

1992년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폭동의 발단이 된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청년 폭행사건의 피해자 로드니 킹씨가 6월 17일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자택의 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지역담당경찰은 킹씨가 익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건으로 추정되는면은 없다고 보고있다고  현지 언론에서 보도했다.

 

킹씨는 1991년 3월 3일 스피드 위반으로 검거된 뒤에 4명의 백인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여 해당경찰관들을 고소했으나,  다음해 재판에서 해당경관 전원이 무죄로 판결나자 이에 반발한 흑인단체등이 주도하여 일부 백인계와 아시아계의 가계를 습격하는등 총 53인의 희생자를 부른 폭동이 발생했다.

 

LA폭동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올해 킹씨는 폭동사건의 회고록 [The Riot Within: My Journey from Rebellion to Redemption]을 출판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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