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9세로 증가하는 「대장암」 원인이라고 알려진 식품 첨가물이란?

미국과 영국에서는 대장암(결장암, 직장암)으로 진단받는 젊은 세대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대 초부터 2018년까지 대장암 진단을 받은 25~49세의 사람은 다른 연대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미국암협회(ACS)는 대장암 관련 사인으로 55세 미만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매년 약 1%씩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화제"와 관련?

유화제는 수천 종류의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식품첨가물입니다.
땅콩버터와 요구르트, 단백질 셰이크, 비스킷, 과자 빵류(페이스트리), 초콜릿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티 의사에 따르면 개별 식품에 따라 함량은 다르지만 "초가공 식품"은 대부분 유화제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트리, 롤빵, 케이크, 아이스크림, 요구르트는 95%,
과자류는 약 80%가 유화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영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원재료를 표시하는 라벨에 「식품 첨가물」로서 물질명을 기재하게 되어 있어, 유화제의 사용의 유무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화제에는 식감과 외관을 좋게 하는 것 외에 유통기한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안전성이라고 합니다.
한 초기 단계의 연구는 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과 유화제와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표시됩니다.

아마티 의사는 식품의 원료 성분이 당국에 사용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발암성이 없는 성분임이 연구에 의해 증명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유화제에 대해서는 현재 "암 위험 상승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보여주는 임상 시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식품 첨가물 섭취를 피할 수 있을까?
아마티 의사는 암과의 관련성이 명확하게 제시된 것은 아닌 현시점에서는 섭취량을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섭취는 장내 세균총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고, 유화제를 사용하고 있는 식품이 수가 많기 때문에,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타당한 판단이라고 합니다.

※본 기사는, 영국판 여성 헬스로부터의 번역을 바탕으로, 여성 헬스 일본판이 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참조 및 발췌: 영국 여성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