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플릭스가 회사 전용기의 캐빈 어텐던트(Cabin Attendant, flight attendant)를 모집. 연수입 최고액은 약 5억원?

미국 Netflix는 회사 전용기를 담당하는 캐빈 어텐던트를 모집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 연봉으로, Netflix사는 최소 6만 달러에서 최고 38만 5000 달러까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원으로 환산하면 약 7700만 원에서 약 5억 원가량이 된다고 합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의한 「임금 구조 기본 통계 조사」의 직종별 통계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캐빈 어텐던트의 평균 연수입은 약 600만 엔(한화 약 5700만 원)이라고 합니다.

Netflix 웹사이트에 게재된 채용정보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있는 본사가 근무지 거점이 된다고 합니다. 
중형 전용기의 업무를 담당하는 FAA(미국연방항공국) 인정 훈련을 받은 캐빈 어텐던트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모집요강에는 다음과 같은 기재가 있습니다.

"Netflix가 요구하는 항공편의 안전, 보안 및 최고 품질의 서비스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책임을 져야 한다" "적재하기 위해 최대 30파운드(약 14킬로그램)까지 자기 힘으로 들어 올려 운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유와 책임」을 사내 문화로서 꼽는 Netflix답게 「적은 지시하에, 자주성을 가지고 일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쓰여 있습니다.

이 소식에 SNS에서는 '반드시 응모한다', '꿈같은 직장이다' 등 호반응이 있는 한편 '지정해 놓은 급여액의 최소ㅡ 최대 폭이 너무 크다' 등의 지적도 있습니다.

 

Netflix는 등록자 수의 성장이 멈추는 등에 의한 실적악화 로 인해 2022년에 2번의 직원 삭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5월에 150명, 6월에 300명을 해고했습니다.

올해 1월 19일에는 창업자이기도 한 리드 헤이스팅스 씨가 CEO를 사임하고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OO)의 그렉 피터스 씨가 후임 CEO가 될 것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참조 및 발췌 : 버즈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