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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산 분화 [3년이내에 분화가능성 매우높다]후지산붕괴가능성도

noraneko 2012. 6.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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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즈오카현 해당 지방 자치 단체(화산분화예지 연락회)등도  후지산 분화로 인한 후지산 붕괴가능성까지 면밀히 검토하기 시작.

후지산 분화와 산체의 부분적 붕괴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대응책 검토 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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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산 분화관련연구 전문가 류큐대학 명예교수 기무라마사아키 교수글

후지산 붕괴 관련 일본 잡지 보도 인용.

 

2012년 일본 문부과학성이 후지산직하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활단층이 기존층과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매그니튜드 7급, 진도 6이상의 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진의 발생보다도 후지산 분화의 위험성을 호소하는 전문가는 장기간에 걸쳐  후지산화산대를 연구해온 오키나와 류큐대학의 기무라마사아키 명예 교수이다.

 

[활단층이 발견되었으나, 지진이 언제 발생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것 보다도 주의할 것은 후지산의 분화입니다.]

 

기무라 명예교수가 착목한 것은 후지산의 분화구의 북동으로 부터 남서에 걸쳐 발생하는 [물 분화]라고 하는 분화의 전조 현상.

 

[물 분화에는 용암이 분출하는 대신 물과 온수가 분출되는 현상입니다. 분화는 지하에 있는 마그마가 플레이트 활동에 의하여 위로 솟구쳐 갈라진 지표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물 분화는 마그마가 아닌 지하수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화산 활동의상황에 따라서는 분화와 아무런 차이가 없는 활동을 보이게 됩니다. 후지미야시 주변에는 2년이상에 걸쳐 수개월 간격으로 물이 용솟음 치고 있으며, 북부의 후지오호도 수위가 돌연히 높아졌습니다.]

 

기무라 교수에 따르면 후지산 분화의 전조는 카와구치호에서도 발생되었다고 한다. 그 것은 카와구치호의 호수밑으로 부터 확산된 천연가스였다고 한다.

 

[마그마로부터 직접 분출되는 화산성 가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분화 전조현상 정도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1년전부터 그 활동이 극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후지산 동쪽 측면에 있는 자위대의 연습장소에서 제법 큰 구멍이 나서 그곳으로 부터 섭씨 40~ 50도의 열기가 확인 되었습니다.  물 분화를 비롯해 이런 현상이 동시기에 같이 발생되는 것은 분화의 전조로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 머지 않은 미래 약 3년안에는 분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본 내각부의 후지산 위험지도 검토 위원회의 상정에 따르면 후지산의 분화로 인해 약 100km 정도 떨어진 동경에도 2~10cm 전도의 화산재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용암과 화산재등으로 인해 통행이 불능이 되는 도로가 1만 4600km 에 달하며 운행 불능이 되는 비행기도 하루에 515편, 누전으로 인한 정전은 108만 세대등으로 예상되어 총 피해 액은 약 2조 5000억엔(약 3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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