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마테오군 검찰은 7일 일본인 부인에게 폭력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일본 총무성출신으로 재 샌프란시스코 일본영사관 나가야 요시아키 부영사(32)를 체포하고 가정내 폭력(DV 도메스틱 바이오렌스)과 상해죄로 기소했다. 7일 동군 재판소에서 벌어진 죄상인정법정에서 나가야 피고는 무죄를 주장했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샌프랜시스코 지역언론에 따르면 나가야피고는 2011년 1월 부터 2012년3월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자택에서 아내를 짖뭉개고, 드라이버로 손바닥을 찍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주행중인 자동차로부터 밀쳐내려 아내의 이빨을 부러뜨리는 등의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본 총영사관의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