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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

noraneko 2007. 8.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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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는 여러가지 있지만,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케이스가
[나중에하자][나중에 읽을께][조금 뒤에] 같은 가면 갈 수록 일이 미뤄져서, 결과적으로 엄청난
지연이 되 버리는 경우다.


  이런 식의  일을 미루는 습관이 붙어 버리면, 이것 저것 우선은 뒤로 미뤄놓고 보자는 식의
습성이 붙어, 조건 반사적으로 [나중에 할꺼라니깐]이란 식으로 자신을 속이며 정당화 시키고,
결국엔 자기 자신의 일처리 능력의 부족, 주위로 부터의 신뢰도 저하 등으로 돌아오게 되는건
자명한 일이다.   뭔가  바꾸지 않으면....


  그런 이유로  모든 일처리를 미뤄 놓고 보는 정신구조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자
[시카고 데보르 대학의 Joseph Ferrari 주임 교수, 캐나다 오타와의 칼톤 대학 심리학 준 교수
Timorthy Pychyl 씨 ]두 분에 의한, 일 처리를 뒤로 미루는 사람이 알아 두고 바꿔야 할 진실
10 개항목을 열거 해 놓았다.


  이 진실들을  알게되면  자기자신의  "셀프 콘트롤"에도  도움이 될지도.


1. 약 20% 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항상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이라 인식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뒤로 미루는"식의 습관에 젖어 있어서, 정해진 시간내에  어떤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2. 뒤로 미루는 습관을 별로 중요시 여기지 않는 사람이 많지만, 결코 그렇치 않은 경우가  태반이다.

 이것 저것 전부 뒤로 미루는 습관은  셀프 콘트롤(자기 조정)에 문제가 많고, 특히 미국에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뒤로 미루는 습관의 "이유"는 단순한 "변명"에 지나지않으며,
자기를 정당화 시키려하므로 그 변명을 아무도 들어주지 않게 된다.
  물론 주위로 부터는  평가절하 당하고, [저사람은 뻔한 사람] 이란 저급 평가를 각오 해야된다.

3. 뒤로  미루는 습관은 스케쥴과 시간 관리의 문제가 아니다.

 의외로 금방 뒤로 미루는 [나중에볼께,나중에 읽을 꺼야,나중에 할께..]성격의 소유자들이 시간을
정하는 감각이 뒤  떨어지냐고 하면 그렇치만은 않은듯하다. 일을 마무리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 파악 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타인에 비해 "너무나도 낙관적"이라는 거다.
  미국에서 이런 경향의 사람들이 많은 건 "낙관주의적 성향"이 좌우 하고 있는지도.

4. 뒤로 미루는 스타일의 사람들은 직간접 적으로 "가정환경"으로 부터 "뒤로 미루는 습관"을  배운다.

  뒤로 미루는 습관의 원인은 태어나서 자란 가정의 환경에도 기인 한다는 것. 권위주의적 자녀
교육 스타일에서 자란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부모의 어느 한쪽이
귄위적이고 무소 불위의 엄격한 스타일로 자신의 아이들을 콘트롤하려고 하면 할수록, 그것이 너무나도 강렬하게 전달되어, 아이들이 자기자신을 규율적으로조정하는 능력 또는 자기자신이 의도한 행동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오는 지등을 배울 기회를 손실하고 만다 라고. 
  그리고 그런 스타일의 부모로부터의 "지배"에 대항하는 "반항"의 형태로 [뒤로 미뤄 버리자] 라는 행동으로 돌출된다고 한다.
  뒤로 미루는 습관의 소유자는 이런 가정환경의 원인으로, 가족 보다도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며, 그  친구에 의해 더 더욱 뒤로 미루는 습관이 강화되어 간다. 왜냐하면, 이런 "뒤로 미루는 습관"을 허용해주는 사람, 그리고 뒤로 미루는 습관의 "변명"을 공감해주는 친구를 스스로가  선택해버리기 때문이다.  악순환의 개시입니다.

5. 알코올의 소비량이 많은 사람일 수 록  뒤로 미루는 습관의 경향이 짙다.

뒤로 미루는 습관의 소유자들은 대부분이 자기조정, 셀프 콘트롤이 안되는 유형의 사람이므로,  필연적으로 음주등을 적당선에서 절제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알코올을 타인보다 대량으로 섭취해버리는 경향이 짙다고 한다.  알코올 뿐만 아니라 약물 남용 등에도 손을 뻗치기  쉽다고.

6. 뒤로 미루는 성품의 소유자는 기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

자신을 속이는 감각을 잊지않기 위해 [이건 중요하지 않아]라는 식으로 자신에게 주문을 건다고 한다. 그리고 한술 더떠, 기한이 다가오면 올수록 그 부담감이 오히려 창조적 스텐스로 변화시킨다! 라는 식의 끼워 맞추기 발상을 해버린다고.
  예를 들자면[지금은 내일 이걸 하고싶은 기분이다][기한이 다가오는 스릴감이 없으면 일하고 싶은 의욕이 안생겨] 등과 같이 자기자신을 속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음날 하고싶은 기분이지도 않고, 부담감이 생겨야 일을 잘 처리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뿐이라는 지적이다.

7. 의도적으로 주의 산만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자기의 주의를 원래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로부터 격리시키므로써, 해야되는 일을 추진한 뒤에  혹시라도 생길 실패하는 공포에서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는 습성이다.
   예를 들자면, 전자메일등을 불필요하게 세세히 체크하는등의 행동.  본시 해야할 일보다도 메일에 뭔가 오지 않았을 까라는 쪽에 더  관심을 두게된다. 
  시험전날에 청소한다는 사람을 꽤 많이 접하게 됩니다만, 이런 행위도 거의 같은 이치 입니다.
 
  말하자면  "현실도피"

8. 뒤로 미루는 사람에겐 전형적인 3종류의 타입이 존재한다.

-각성타입: 위기적상황이 될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스릴으로 느끼는 사람.

  기한 끝자락에 엄청나게 당황하며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희열을 느낀다. 기한 바로 전까지 뒤로 미뤄놓고 남은 시간에 "초특급"으로 일을 끝내고, 끝난 다음에[에휴, 일 너무 열심히 한거 같에~]라는 식의 감각이 몸에 배어 버린 스타일 입니다.  당연히 기한 바로 코앞까지 일에서 손을 놓았던  "반성"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다.

- 회피 타입 : 실패하는 공포를 회피하기 위해, 또는 성공하는 공포를 회피하기 위해 뒤로 미뤄버리는 사람.

   이것은 결코 능력부족이 아니고,노력하는걸 태만시 하는게 원인인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할려고 맘 먹으면 되는] 스타일.

- 의사 결정 불능 타입 :  결단이 되지않는 타입.
 
  결단을 내린 다음에 생기는 결과를 두려워 한 나머지, 의사결정을 뒤로 미뤄 버리는 스타일.

9. 뒤로 미루는행위는 결과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가져온다

   뒤로 미루는 행위의 소유자는 자기관리능력이 떨어지므로, 결과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리도 소홀하게 된다. 감기와 인플루엔자에 쉽게 감염되며, 위장장애도 자주 발생하고,불면증에도 시달리게된다.
   그것 뿐만 아니라, 뒤로 미뤄둔 일의 지연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 시키기위해 팀 워크를 흐트리고, 사적인 관계까지도 흐려놓고 만다. 
   확연히 이것저것 뒤로 미루는 스타일의 사람이 있으면 일의 진척이 원활하지 않고, 약속도 기한대로 맞추지 못하는 사람은 사생활에서도 신뢰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필연적으로 인관관계가 소원해지는것은 당연지사이다.

 결론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는 사실이다.

10. 뒤로 미루는 성향의 사람도 그 행동을 변화 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뒤로 미루는 습관의 자신을 바꿀 수 있을것인가! 변화 시키기 위해선 정신적 에너지가 필수불가결 요소이며, [인지행동요법][인지요법][행동요법]에  의해  개선 가능 하다고 한다.


  이상의 기술은  밑의 기사를 베이스로 작성 했습니다.

Psychology Today: Procrastination: Ten Things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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