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의 방귀를 소에게 전수시키는 연구

도대체 뭔소리냐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실지도 모르겠으나,  <지구의 운명>이  달려있는[조금 오버인가?] 절박한 문제 입니다.(적어도 호주인에겐....)

여러분도 들은 바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소>의 방귀에 포함되어 있는 <메탄가스>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 지는 연구라고 합니다. {소의 "트림"에도 포함되어 있는 메탄가스는 지구 온난화를  촉진 시키는 성분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캥거루의 방귀>가 연구 대상이 된 이유는 <메탄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방귀>를  뀌므로,  지구 온실효과를 촉진 시키는 요소가 없으니,  그  방귀를 <소>에게로 전수 시키는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캥거루의 위 속에는 특수한 <박테리아>가 생식하고 있어서, <메탄가스>의 생성 자체를  자연스레 차단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특수 박테리아를 <소>와<양>의 위속에서도 <번식>시킬 방법이 없을까? 라는 목적으로 추진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따지면, 온실 효과가스의 약 14% 이상이 <소>의  <방귀>로 부터 발생한다는 통계도 발표될 정도이니,  아무리 생각해 봐도<블랙 코미디>수준의 <이그 노벨상>을 수상 할지도 모를 이 괴상 망칙한 연구도  만약 성공한다면 엄청난 파급 효과를 부를 거라 예상되고 있답니다.
 
  참조 기사 
  http://www.inhabitat.com/2008/01/03/scientists-to-make-cows-fart-like-kangar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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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뿐만 아니라 <트림>도  꽤 큰 문제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들에게 마이크를 들이대고[ <지구 온실효과>의 주범인 당신들의 <방귀>어떻게 좀 참으면 안될까요??]라고 한들 .....   <음메~~~>라는 대답 밖엔 없을  듯한....


   ...그럼  인간들의 <그 것>은 도대체 얼마나 <지구 온실효과가스>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그  통계가 알고 싶어진......노라네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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