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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VS딩고,캥거루에서본 일본VS호주의 에고이즘

noraneko 2008. 1. 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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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호주 미디어가 <일본의 포경(고래잡이) 추진파>가 제작한 걸로 보이는 <백인 우월주의>와<딩고,캥거루> 학살 장면등을 포함한 <영상>을 소개 했습니다.

 
  이슈의 발단은 <상업 포경>을 절실하게 바라는 일본과  거기에 반대하는 <호주>를 중심으로 한 <서방 선진국>들 사이의 <에고이즘>에서 비롯 됩니다.  

  물론 <고래 포경> 그 자체를 두고 보면, 서방 선진국 중에서도 <찬성>의견의 국가도 다수 존재하나, <호주>를 중심으로 한, <영국 연방 국가[환경보호NGO 단체 그린피스 회원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음]>의  반대가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 정부의 태도는 "미묘".  실제로 상업포경은 아니나,  동해안에서의  불법 조업은 사람들의 <묵인 속에> 일부 어선들에 의해 가끔씩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도 울산,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에서는 고래 고기를 접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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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조사 포경>의 명목으로 남극과 북극등 여러 곳을 다니며, 실질적인<상업 포경>에 들어 선 <일본>의 에고이즘과  거기에 반발하는 <동물 학대와 멸종위기 동물 문제>에 민감한 <서방 선진국>과의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이 갈 수록 점입가경 이라는 것이죠. [주로  온라인]을 통해..

  이번에  호주 미디어가 소개한 <호주>의 <동물 학대와 백인 우월주의>를 다룬 일본인 제작(아마도)영상은  YOUTUBE 에도 공개 되어 조회수 80만을 넘어 섰으며,  코멘트 수가   1만 5천을 가볍게 넘어설  정도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곧 삭제될 지도....>

  영상속의 <호주인>들은 전멸 위기의  <살아있는 화석(딩고)>를 아무런 꺼리낌없이 사냥(총으로)하며,호주 정부는 <보상금>까지 걸어 놓았습니다.  그 근본적 이유가  <인간>의 식생활에 빼 놓을 수 없는 <가축>들을 허락없이  <사냥>하는 <딩고>로 인해, 축산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 설명하고 있죠.

  "딩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겐 친숙하며 이름만 들어도 그 형태가 떠오르는 <캥거루>에 대한 거의 <학살>에  가까운  [동물 학대]를 서슴치 않으며<캥거루의 어미를 죽인 후  애기를 발로 밟아 죽이는...>, 그 것도 모자라 <어린아이>에게 까지 그 일을 <전수>하는  장면도 찍혀 있습니다.  
 
  물론 <딩고>는 식용으로 먹진 않치만, <캥거루>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별식>으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 어떻게 식용으로 만드느냐는 상상에 맡깁니다.  

  또한 영상에는 포경 반대의 <선봉>에  서 있는 <호주의 백인 우월 주의>를 소개, 2005년 12월 11일 시드니 <그로나라>비치에서 일어난  5000명 이상의 백인 들이 집결, <Aussie Pride!>라 외치며, <인종 차별적 노래>를 부르며, <해변>은 <백인>들의 것이라 주장.  

  수백명의 폭도로 변한 백인들이  중동계이민자를을 <습격>, 수십명이 부상, 수 백대의 자동차가 불 태워졌고, 결국 폭동을 주동한 백인 수십명을 연행하는 사건으로 파장이 퍼집니다.
  백인에 의한 호주(White Australia policy)와  백인 지상주의자(white supremacist)가 아직도 암약하는  <영국 연방>의 오스트레 일리아의 단면을 그대로 노출 시킨 사건 이었습니다.

  물론 <아시아 이민>들을 타겟으로 한 범죄도 날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간 범죄 세계 1위...)

  즉, 하나의 비디오에 [멸종 위기 동물 보호]차원에서 <국제적 포경 금지>를  주장하는 호주의 <국내>에서의 [딩고와 캥거루]에 대한 [동물 학대]적인 <모순>과  지배자로써의 <백인주의>가 창궐하며, 호주 원주민과  아시아 이민자를 <하층 계급>으로 밖에 보질않는 <호주 국내>의 돌출된 <백인 우월 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다소 충격적이며 <자극>적인 비디오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8lvep0-Ii0 
    관련 기사
    http://www.news.com.au/story/0,23599,23014405-42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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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언론의  [<일본 포경 조사선> 남극에서 <그린피스>의 반대에 부딪히다.] 라는 식의 사건의 본질은 제대로 파악하려 하지 않고,  대충 짜집기한 기사들이 언제나 처럼 떠돕니다.

  영국과  프랑스를 위시한 서방선진국과 일본등이  한국의 <개고기>문화를 <저질 스러운>눈으로 보며, 개를 도살 시키는 <처참한 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해서  <한국>자체를 폄하하기 위해 사용된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결코 권장할 만한 <식문화>라고는 장담을 못하며, 개고기를 먹어 본적도 없습니다만......그  이슈로  인해  <한국의 모든 고유의 식문화>까지 세계적으로<폄하>되어버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럼.....19세기 영국과 노르웨이 남극 탐험대가  <펭귄>을 미래의 대체 식량(가축)으로 연구하기 위해 탐험 당시에는 식용으로, 탐험이 끝난 뒤에는 <영국>으로 가져간  일은  <백인>들이 한  짓이니 <용서>를 해야 하는 건가요?  

 
  모든 논란에는 반드시 원인 결과가 있듯이,  이번에 일어난  일본 VS 호주의  <포경>과 <동물 학대>, <인종 차별>등이  이슈로  담겨 있는 <논쟁>은   우리 자신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영국, 미국 친구들이  어떻게 <개 고기>를 먹을 수 있나?  라고 하면......
  이젠 논리적으로  대처 합시다.  무 작정 <애완견>을 키운다는 명목하에
<그들 식의  에고이즘>에  찬성 표를 던지지 말고 말입니다.......

   
    어릴적에  <개고기>를  드시던  부친의 모습이 떠올라......식욕이  급격히  저하된  
    노라네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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