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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한 신형 바이러스가 차단 불가능한 이유, 발열없이 사망사례 보고됨. 해열제로 공항 통과?!!

noraneko 2020. 1.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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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출신 중국인 여성 프랑스에 입국 시에 감기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전에 해열제를 복용하여 프랑스 공항에서 유유히 빠져나온 상황을 "자랑스럽게 SNS에 투고" 프랑스인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1월 23일 오전 7시 현재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으며,  중국 국내에서만 24성 527명 감염자 발생, 전 세계 감염자를 합치면 555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중국 정부의 발표 이므로 신뢰성에서는 조금 떨어질 수 도 있겠다.

 현재 감염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적절한 백신조차 전부한 상황이다.  치사율은 현재로서는 3.1% 로 집계되고 있으나 이 수치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신현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과 겹치며, 중국 당국도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으나, 초기 대응의 안일 무사함으로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들이 늘어난 것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할 것이다.

  이 와중에 프랑스를 방문한 한 우한 출신 중국인 여성이 감기 기운에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우항 공항에서 탑승전에 해열제를 섭취하여 프랑스의 입국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프랑스가 발칵 뒤집힌 상황이다.

 그와 더불어 프랑스 친구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자랑스러운 듯이 자신의 SNS에 무용담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타국에서는 기내 아나운서로 주의를 불러 혐력을 구하는게 정례화되어 있으며,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이동경로 등을 의료기관에 사전에 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검진을 받도록 유지하는 것이 당연하나 중국에서는 이러한 상식이 안 통할 수도 있으니 충분히 조심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도항 금지를 전면적으로 선언한 대만과 북한만이 안전지대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춘절을 기점으로 거대한 팬더믹 상황이라도 벌어지는 날이면 SARS보다 강력한 패닉 상태가 될 수도 있겠다. 일시적 입국 금지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으나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상태.  참고로 우한 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재 기간은 짧으면 2~3일 길면 7~10일이라고 한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중국발 우한 신형 바이러스의 특징으로 "발열 증세"없이 사망한 케이스도 있다고 전해지며 각국의 공항에서의 입국 심사 시 활용하는 "발열 탐지 기능"이 무색하게 된다.

  중국 위생당국 위원회에 따르면 사망한 17명중 5명은 호흡곤란과 가슴의 압박감, 기침 등의 "발열 이외의 증세"로 사망했다고 한다.

  발열이 없다고 하면 공항이나 역에서 감염 체크를 하는게 "무용지물"이 된다는 얘기이다.

  또한 감염자를 판별하는 일반적인 방법인 체온 테스트도 기능을 하지 않는다는 게 된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17명중 9명은 이전부터 별도의 질병(당뇨병, 부정맥, 파킨슨병 등)을 앓고 있었다고 하나, 진위의 여부는 알 수가 없다. 

  사망한 사람의 내역은 80세 이상이 8명이고, 70세가 2명, 60세가 5명, 50세가 한명, 가장 젊은 48세의 여성도 전부터 앓고 있던 병의  전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저 개개인의 역량으로 사태를 예의 주시하며 아무 탈 없이 사그러 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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