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관련/시사 뉴스 포커스

우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41명 감염자 1287명 일본 대책, 중국 호북성 전체를 [여행금지권고] 호주 첫 감염자 발생

noraneko 2020. 1. 25. 10:24
반응형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의 보건당국은 25일 중국국적의 50대 남성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의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의 발생은 처음이다. 남성은 중국 호북성 무한시 출신의 사람으로 약 2주일간 우한시에 머물다가 19일 호주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동부연안의 뉴 사우스웰즈 주에서도 감염이 의심되는 5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방어를 위해 일본 정부가 중국 호북성을 [여행금지구역 권고]로 지정했다. 

중국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관계각료회의 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감염 확대를 저지하고자 일본으로의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신현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대책을  발표했다.

1) 검역등의 절차를 엄격하게 적용할 것

2) 전국의 검역 태세 강화를 유지할 것

3)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

   

중국의 춘절

 한편 25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는 중국 본토에서만 1287명에 이르렀다고 보도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가벼운 감기 기운에 멈추는 것부터 중증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것까지 천차만별하다고 한다. 중국 위생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감염체의 종류에 따라 변형을 계속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사람으로부터 타인에 옮겨 다니면서 최악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다는 상황이다. 이미 판데믹은 기정사실이며,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은지 개개인의 판단에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본 후생성에 따르면, 예방은 역시 감기 예방과 똑같은 수준의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감기와 인플루엔자가 많은 계절이고, 평소의 습관 등을 철저한 위생관리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기침 에티켓과 손 씻기와 입안의 청결 등이 감염의 방지책의 일 순위가 될 수도 있겠다.

 ===========================================

 

이하 뉴스에 대한 일본 댓글이다.

 

**** 일본 정부는 깨우치기를 바란다. 이미 TV에서는 병원으로 몰려드는 우한시 감염자들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공항 등의 검역 강화 등의 대책 만으로 일관하는 정부는 왜 그런 것일까?  우한시의 의사들은 방어복을 24시간 착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도 대책은 너무나도 늦다. 

 **** 중국 정부는 이 시기에 필요도 없을 듯한 1000 명 수용 가능한 비상시의 병동을 일주일 만에 건설했다는 보도마저 나온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이토록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해도 된다는 건가?

 **** 감염자도 사망자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인데도 중국의 일부 호북성만의 봉쇄로 사태가 개선되리라 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중국으로부터의 관광객을 일시적으로 차단한다든지, 검역 강화를 시행 하든지의 급격한 조치를 취하길 일본 정부에 촉구한다.

 

=============================================

 발췌 및 인용:  AFP통신, 일본 교도통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