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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 덩크」 한국 뿐만 아니라 이번엔 중국에서 열광, 일본 애니메이션 인기의 배경에… 90년대 “화학 반응”

noraneko 2023. 4. 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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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초 한국에서 개봉되어 구름관중을 몰고 다녔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번엔 중국에서 해외 애니 역사를 새로 쓰는 대 히트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4월 20일, 중국에서 공개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슬램 덩크」가, 중국의 극장판 해외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등, 이례적인 히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도 덩달아 대히트

'THE FIRST SLAM DUNK'의 중국에서의 공개 첫날인 20일, 베이징 시내의 많은 영화관은 오전 0시부터 상영되었다고 합니다. 

20일 하루동안 중국 국내에서의 상영 횟수는 13만회 이상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예매권의 매출은, 전날까지 약 220억원을 넘어, 중국에서 상영된 해외 애니메이션 작품의 과거 최고 흥행 액수를 갱신했다고 합니다.

관객 : "(등장 인물 중 한 명) 안자이 선생님의 말처럼 '여기에서 포기하면 경기 종료'. 어떤 시대의 사람도 격려되고 있을 것입니다." 「슬램덩크는 이번에 보는 게 25번째입니다」 

「리포터: 25회라구요?  관객 : "네" 리포터: 오늘 공개했는데 어떻게 25번째가 되는 거죠?  관객 : 한국, 홍콩, 마카오에서 본거랑 합치면 전부 25회입니다」

중국에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 「스즈메의 문단속」도 일본에서의 흥행 수입을 웃도는 대히트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열광의 배경에… 90년대 “화학 반응”

그러나 과거에 센카쿠 열도 문제 등을 둘러싸고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던 중국에서는 반일 영화가 일 년에 200개 이상이나 제작되었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영화관을 방문한 30대를 중심으로 하는 세대는 왜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영화 언론인 徐昊辰씨: "90년대 북두의 권, 잇큐상과 도라에몽, 전부 중국의 텔레비전에서 방송되고 있던 시기입니다. 90년대 후반에 슬램 덩크가 방송되었습니다.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도는 피크에 달했었죠.

게다가… “1990년대 중국 국영 TV가 미국의 NBA를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그때 전설의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였고요. 

농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던 시기였던지라 동일 시기에 중국에 들어온 "슬램덩크"가 굉장히 잘 화학반응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조 및 발췌 : 아사히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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