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기발하며 유니크한 신발행 코인(coin)

영국의 조폐국(The Royal Mint)는  4월 2일, 영국유통화폐의 코인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전의 디자인은 공모로 진행되었으며약 4000건중  <26세의 신예 그래픽 디자이너>[Matthew Dent]씨의 작품이 채용되었습니다.  40년만에 변경되는 코인의 신 디자인은  영국왕실  전통적인<문양>인[the  Shield of the Royal Arms]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1 파운드의 동전에는 문양 그 자체가 디자인 되어 있으며, 그 외의 동전 (50 펜스, 20펜스, 10펜스,5펜스, 2펜스, 1펜스)는  각각  문양의 일부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 1파운드를 제외한 동전을 전부 모아  적당하게 나열하면, 조금  큰 모양의 <영국왕실 문양>의 형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수의 동전을 사용해 [합체 연출]한 디자인은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 본인은 ""코인 지그소퍼즐"이라 표현 하기도>
 
 

 이  기발한 디자인에 대해 <영국 조폐국>은  [역사적 코인 변경]으로 받아 들이며, <브라티나버젼, 순금형>등 각종 기념 동전의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의 발상력에도 놀라움을 감출수 없으나,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코인>이 친숙해 질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가장 적절히 접근한 케이스인 듯한 느낌도 강렬합니다.

 참조 본 기사
 http://www.royalmint.com/newdesigns/designsRevealed.aspx

 어떻게 하면  이런 발상이 나오는 걸까....



 1원짜리는 커녕 10원짜리 아니 100원짜리 동전조차 소중히 여기지 않는 나라도 있는데....

 노라네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