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 자산 거래소 FTX 파탄 오타니 쇼헤이, 오사카 나오미에 불똥

FOX 비즈니스 전자판에 따르면, FTX는 MLB나 프로 스포츠 팀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오타니 외에, 프로테니스의 오사카 나오미, NFL의 톰 브레이디(바카니아즈 QB), NBA의 스테핀 칼리(워리어즈) 등 거물 선수와 앰배서더 계약했으며
이들 선수들은 동시에 동 회사의 거래소에서 자산을 보유하는 등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타니는 2021년 11월에 암호화 자산 거래소 「FTX」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앰배서더에 취임했다. FTX 브랜드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을 세계 규모로 높여가기 위한 광고탑이 되었지만 올해 11월 뜻하지 않는 급전개를 맞이하게 됩니다.

FTX의 재정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뒤, 암호화 자산 거래소 '바이넌스'의 챔폰 자오 CEO가 FTX의 토큰인 FTT를 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그로 인한 신용 불안이 퍼지면서 FTT의 가치가 급격하게 폭락하고 FTX가 궁지에 몰린 게 되었습니다..

　

몇몇 회사들이 FTX의 구제도 겸해 인수를 제안했지만, 인수가 전혀 득이 되지 않고 오히려 숨겨진 거액의 부채가 드러나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고 합니다. 

FTX의 재기의 길은 결국 없어져  파산법의 적용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련의 소동에 의해 FTT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모든 암호화 자산도 데리고 폭락했다고 합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오타니 선수는 FTX와 파트너십을 맺었을 때, 갤러는 모두 FTX의 주식이나 암호 자산으로 받는 계약을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이번 FTX 파탄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광고탑으로서의 이미지 다운이라는 큰 영향도 받게 되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FTX 트레이딩’은 11월 11일 경영 파탄을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앰배서더 계약을 맺고 있는 MLB(미국대리그)의 로스앤젤레스 엔젤스에 소속하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28)도 불똥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FTX는 '19년에 창업해 창설자로 전 CEO인 샘뱅크먼 프리드씨(30)는 피크시에 260억 달러(약 30조66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는 등 “젊은 카리스마”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FTX는 11일 미국 연방파산법 11조의 적용을 신청해 경영파탄. 채권자는 10만명 이상, 부채는 수십조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상 화폐 업계에서 최대급의 파탄이라고 하며, ‘FTX 쇼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오르고 있다. 그런 뜻밖의 파문이. 앰배서더를 맡는 오타니 선수에게도 "불똥"튀긴  것입니다.

FTX는 MLB를 포함한 많은 스포츠팀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오타니 선수와 작년 11월, 장기 계약을 맺고 있었습니다. 

또한  FTX Japan은 올해 7월부터 약 1개월간, 오타니 선수가 출연 하는 CM을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암호화 자산(가상화폐)의 대형 교환소 FTX 트레이딩 경영 파탄으로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16일(한국 시간 17일)까지 앰배서더로서 회사의 선전에 관련된 유명인에게도 배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오오타니 쇼헤이 선수와 여자 테니스 오사카 나오미 선수들을 미남부 플로리다주의 법원에 제소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배상 청구액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FTX 트레이딩은 11일(동 12일), 미 연방 파산법 11조(일본의 민사 재생법에 상당)의 적용을 신청해 경영 파탄. 
약 130개 그룹 회사도 거느리고 있었으나, 고객으로부터 자금 인출에 대해 최대 80억 달러(약 12조원)의 자금 부족에 빠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