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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사람을 죽인적이 있다

noraneko 2008. 3. 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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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의붓어머니와  자매들에게 매우<혹독한>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던 소녀가  <마법의 힘>으로 변신, 무도회장에서 왕자와 만난 후 <유리구두>를 계기로 두 사람이 맺어지는 동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동화>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릿쿄대학 요시다 교수)에 의하면,

 [신데렐라]동화는 17세기에 쓰여진 <닷새 이야기>가 원본입니다만,  현재 전 세계에 알려진 이야기의  앞 부분에도 숨겨진<에피소드>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 "신데렐라"는  1634~1636년의 기간에 걸쳐 이탈리아작가 "바질레"가  쓴 걸작 "닷새 이야기"중 "잿 투성이 고양이"가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잿 투성이 고양이"는  주인공이 못된 2번째의 의붓 어머니를 죽이는 장면 으로부터 스타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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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는 <신데렐라>에게 세명의 어머니가 존재했었으며,  신데렐라는  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2번째의 어머니를 자기의 손으로  <살해>했다고 합니다.

   옛날 옛적 이탈리아 나폴리에 <어머니>를 잃은 귀여운 딸아이가  아버지와 둘이서 단란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아버지는 재혼했으나, 이 2번째의 의붓어머니가 매우 못된 여자로, 딸아이는 매일 견디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슬픈 나날을 보내던 딸아이는 그 힘겨운 일상을 자기의 <가정교사>에게 매일 거르지 않고 고백하기에 이른다. 

  그러자 그 가정교사는 <딸 아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가정교사)
  [의붓어머니에게 "큰 의복상자의 의상을 밖으로 꺼내 주세요"라고 부탁하세요.]
  (가정교사)
  [의붓어머니가  상자속을 뒤지고 있을 때 뚜껑을 위로 끌어 올린 후, 손을 놓아버려 목을 부러뜨려 버리세요.]

  (가정교사)
  [그 다음에 아버지에게 선생님을 "어머니"로 해 주세요라고 매달리세요.]

 
 이 계략을  들은 <딸아이>는  가정교사의 지시대로

  (딸 아이)
  [어머니! 상자 속 의상을 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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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애가 귀찮게 이런걸 시키고 그래.정말 못살겠네.]
  라며  의붓 어머니가  상자속으로 얼굴을 들이민 순간,  뚜껑을 지지하고 있던 손을 놔 버린 <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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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주인공 딸아이의 희망대로 <가정교사>가  3번째의 의붓어머니로 아버지와 결혼하게 되었으나, 그  가정교사에게는 6명의 자녀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의 전개는 우리들에게 잘알려진 스토리로 발전됩니다.


  이  사건은 결국 들키지 않았고,  마지막에는 <왕자님과 결혼하여> 해피엔딩을 맞이 하게 됩니다.

  또한 <신데렐라>의 <완벽한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는 일 없이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너무나도 불쌍하게 여겨왔던 <신데렐라>의 자화상은 어디로 가고......
  잔혹동화는 백설공주뿐만이 아니었구나;;;
  무섭다 무서워....
 
   현대의 <신데렐라 스토리>중에도 이런 "잔혹함"이 숨겨져 있는 걸까;;;
   노라네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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