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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데치지 않고 된장국에 그대로 넣는 것은 NG?

noraneko 2024. 3.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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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섭취되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참을 수 없는 격통에 시달리게 되는 게 요로 결석입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 등에 식은 땀이 흐를 것 같지만, X상에서 그 요로 결석의 “요인”이 주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X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시금치를 “단 한 번도 데치지 않고 그대로 재료로 넣은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라는 행위라고 합니다.


시금치는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짜내지 않으면 시금치에 많이 포함된 "옥살산"에 의해 결석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정보입니다.

X에서는 연일《시금치》《요로결석》《옥살산》이 트렌드 들어가, 세간의 요로결석에 대한 공포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등 전 세계에서 먹고 있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영양가도 높고 입수하기 쉽기 때문에 식탁에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금치를 어떠한 방법으로 먹는 것이 좋은지, 관리영양사의 모리시타 쿠미코 씨(이하 모리시타 씨)가 설명하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우선 전달하고 싶은 것은,” 시금치를 먹는다=요로 결석이 된다”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시금치에는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은 옥살산이 들어 있습니다.

옥살산은 칼슘과 결합하기 쉽고, 옥살산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요로 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로 결석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그 이외에도 수분 부족이나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질의 과다 섭취, 옥살산을 분해하는 세균이 적은 장 내 환경 등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는 일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일괄적으로 시금치를 얼마나 먹으면 안 되는가 하는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시금치에는 좋은 영양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더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재료라도 그렇습니다만, 편향 없이 균형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시금치를 한번 데치지 않고 끓인 시금치 된장국을 가끔 마신다고 해도, 그것이 결석에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 같습니다.

원래 옥살산은 시금치 이외에도 죽순,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야채와 커피와 녹차, 견과류 등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한 식품을 피하는 것보다는 편향된 식생활을 하지 않는 것, 수분을 많이 취하는 것 등이 결석 예방에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는 섭취하는 방법을 변화시킴으로 인해 옥살산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옥살산은 물에 녹기 쉽기 때문에, 삶은 물에 데침으로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옥살산은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가 줄어들며 결석 위험을 상대적으로 낮추기 때문에, 예를 들면, 화이트 스튜나 크림과 함께 끓이거나 두부나 멸치 볶음 등 칼슘을 포함한 식품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리시타 씨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기본적으로는 여러가지 조건이 겹쳐 요로 결석이 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 적절하게 섭취하고 있으면 그렇게 까지 신경 써서 조심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참조 및 발췌 : 여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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