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익 정보

뉴욕필 평양공연의 스폰서는 따로 있다?!

noraneko 2008. 2. 26. 21:14
반응형

1842년 미국에서 창립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양공연이<동 평양 대극장>에서 공연되었습니다. 

 북한 당,정 관계자들(일반 시민은 "당연 스럽게" 제외 된것으로 보임)을 주류로 한 1500명이 관람하였으며, 미국과 북한 양국의 <국가>도 연주 되었습니다. 최고 권력자의 관람도 예측되었으나, 결국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 오케스트라단의 북한 공연은 물론  사상 최초의 일로 2007년 여름, 북한의 요청에 의해, <뉴욕필>이 미 정부의 <지원>을 받고 평양공연을 정했다고 합니다.

 공연에서는 뉴욕필의 <음악 감독>인  로린 마제르씨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등과 함께 민요 <아리랑>도 연주되어 많은 갈채를 받았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설하고, 그럼 이 <뉴욕필>의 평양공연, 당연히 <공짜>일리는 없습니다. <미국 정부>의 지원하에.....라는 걸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 뉴욕필의 평양공연 비용을 부담한 사람은 <북한>도 아니요, 물론 <미국>도 아니며, 허구헌날 퍼 주기만 하던 <한국 정부>도 아닙니다.

 이 역사적 공연에 기꺼이 전 비용을 기부한 사람은 다름아닌 한<이탈리아 최고 부호>의 <일본인 미망인(永江洋子 75)>입니다.  얼마전 타개한 남편의 <거대한 자산>을 상속 받은 그녀는 뉴욕필 공연의 전 비용, 뉴욕필의 체채비용등 재반 비용을 전부 부담,기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돈이 남아 돌아서>가  아닌.....<세계 평화를 위해서>......였답니다.

 역쉬...미국은 손 안대고 코 푸는 베테랑 선수^^
 
 노라네코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