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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가 유방암의 위험성을 줄인다?(브래지어12시간이상 착용 유방암위험21배 증가)

noraneko 2008. 6.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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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서양에서는 꽤나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이며, 전체 여성의 약 10%가 악성으로 전이되어, 그 중 약 20%정도의 여성이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여성의 암 전이율에서 <위암>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물론 이 흐름속에 한국 여성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편, 지금까지 밝혀진 유방암 발생의 요인은 초경연령이 조숙한 경우, 폐경연령이 늦는 경우, 출산경험이 없는경우, 모유수유를 한 적이 없는 경우, 호르몬치료(에스트로겐정제, 필등)를 받고 있는 경우등 여러요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양식의 <서구화>로 인해 여성의 신체속 내분비 환경등의 변화가 초경, 폐경등의 시기를 적절하게 조절가능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의 변화등으로 여성의 고학력화, 경제적자립이 [결혼과 출산]의 연령대를 상승시킨 점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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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촬영 유방암 CD
 

그러나 이러한 <전형적인 요소>이외의 인과관계를 주장하는 연구자들도 존재합니다.
[Dressed to Kill :  The Link Between Breast Cancer and Bras](1995년)
 <Sydney Ross Singer      Soma  Grismaijer>

즉, 유방암은 <브래지어의 착용>과 매우 긴밀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설 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브래지어가 린파선계를 압박하여 발암성이 있는 독소를 유방내에 체류시켜, 유방암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린파선계열은 신체의 면역기구중 일부이며, 체내로부터 노폐물과 독소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독소들은 <체지방>내에 축적되므로, 조직의 대부분이 지방을 구성되어 있는 <유방>으로부터 <독소>를 배제 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이 하는 것처럼 브래지어(보정력이 뛰어난 와이어 삽입 제품 포함)를 오랜시간착용하면 유방조직이 압박당해 린파선계의 역할인 <독소제거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 주위의 린파선은 피부에 가까우므로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더 더욱 압박 당하기 쉽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방주위에 체류한 이 독소들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세포군들을 <암세포>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학설을 주장하는 그들은 자신들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2년반 정도의 기간동안 여러부분에서의 리서치를 감행했다고 합니다. 1991년 5월부터 1993년 11월의 기간동안 미국의 5개 도시(샌프란시스코, 덴버,피닉스,댈러스,뉴욕)을 방문하여,  유방암을 앓고 있는 여성 2,056 인과 유방암이라고 진단 받아 본적이 없는 여성 2,674명, 합계 4,730 인의 여성들로부터 앙케이드형식으로 <브래지어의 사용상황>에 대해 조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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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촬영 유방암 CD 2

   브래지어의 착용시간                         유방암전이율                   전이율 대비

   24시간                                              3/4                  (1) : (4) =   125  
  12시간이상, 취침시 미착용                  1/7                  (1) : (3) =   113  
  12시간 미만                                       1/152              (2) : (3) =   21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                         1/168               (3) : (4) =   1.1

   
 그 결과는.............
 브래지어의 착용시간과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브래지어를 24시간 착용하는 여성의 4명중 3명(75%)이 유방암에 걸려 있었으나, 브래지어를 전혀또는 거의 착용하지 않는 여성의 경우168인중 단 한명(0.6%)만이  유방암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즉 수치로 계산해보면 브래지어를 24시간 착용하는 여성은 전혀 착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125배 정도의 유방암 감염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라는 조사결과 입니다. 브래지어를 12시간 미만 착용하는 여성과 비교해도 약 113배 정도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  연구에 참가했던 여성들의 대부분은 취침중을 제외하고 12시간이상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그녀들의 유방암 감염 리스크는 착용시간이 12시간미만인 여성에 비해 21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등(상기의 연구 결과)은 유방암 발생의 또 다른 리스크 요인을 포함하지는 않았으나, 통상적 리스크 요인의 대부분이 대비비율 3배이하의 결과임을 감안하면, 전형적인 리스크 요소이외의 가설을 뒷 받침하는 설득력있는 데이터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브래지어와 유방암의 관계>등의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위생 대학원이 1991년 의학 연구 잡지 [European Journal of Cancer] (제 27권 2호, 131-5 페이지) 에서 발표한 리포트에서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여성은 통상적으로 착용하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의 감염 발생율이 절반이하라는 연구 보고입니다.

 또한 일본의 국제불교대학의 연구반이 행한 실험결과에서는 브래지어의 착용으로 인해 <자율 신경계>의 활동이 현저하게 방해받고 있다는 주장이 증명되었습니다.
[Journal of Physiological Anthropology] <2002년 1월 출판 제21권 1호, 67-7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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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cbi.nlm.nih.gov/pubmed/1827274?dopt=Abstract
 http://www.ncbi.nlm.nih.gov/pubmed/11938611
 Bras and breast cancer
 Bras (the way you wear them) can give you breast cancer
 http://ganjoho.ncc.go.jp/public/cancer/data/breast.html


 자기 사이즈에 적합하며, 부담이 되지 않는 브래지어를 선택하여, 취침시를 포함하여 불필요한 때는 기본적으로 착용하지 않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유방암의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키는 하나의 방법일 수도 ........ 생각해보면 브래지어가 생활 속에 깊숙히 침투하기 시작한 것이 별로 오래되지 않는 듯한;

 노 브래지어의 여성 = 섹시함이란 너무나도 단순한 문화적 허용범위를 넓히는 것이
 먼저 선행 되어야 하는 듯한 느낌은 피할 수가 없으나........
 
 
 참고로 저의 어머니는 노브라파입니다. 지금도 쌩쌩하십니다....
 노라네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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