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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의 의사가 밝히는】치매없이 뇌의 건강을 지키려면 근력 운동이 효과…하지만 더 간편하고 효과적인 대책?!

noraneko 2023. 1.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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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 「아까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어제저녁밥, 뭐 먹었더라?」 이처럼 언제부터인가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되었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가끔씩 까먹는」 레벨이 아니고, 40대 이후가 되면 「습관처럼 잊어버린다」라며 당황하기도 합니다.

매우 가까운 사람의「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라든가 하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다고 여겨지면서도 단순히 「나이를 먹은 탓이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잠시 그 생각을 멈추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생각은 착각일지도 모릅니다.

 

 

여기 참고하고 싶은 한권의 책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치매 환자와 마주해 온 의사·마츠바라 히데타 씨의 저서 “91세의 현역 의사가 하고 있는 일생 노망 없는 습관”(다이아몬드사)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젊은 사람 또는 물론 고령자라고 할지라도 「이것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계속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만들며, 몇 세부터라도 뇌가 젊어지는 비결을 밝힌 1권 입니다. 

 

이에 본서에서 일부를 발췌·편집해, 뇌의 기능 쇠퇴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착각과 장수하면서 뇌가 늙지 않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막기 위해서는 일단 전체적인 기초대사량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먼저 저체온을 극복하는 것이 첫 번째 관문입니다. 체온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주로 「근육」입니다. 

근육은 운동이나 밀킹 액션(하체근육에서 심장쪽으로 혈관을 자극하며 피를 보내는 액션 : 우유를 만들 때 젖을 쥐어짜는 듯한 액션과 비슷하다는 연유로)만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몸 속에서 행해지고 있는, 살기 위해서 필요한 활동을 담당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를 「기초 대사」라고 합니다. 기초 대사 중 근육은 20% 전후를 차지합니다. 그 대부분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하면, 저체온에 의한 치매의 리스크를 경감하고 싶다면 근육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자극해 늘리는 편이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매우 신경써야 되는 부분은「하반신」입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근육의 3 분의 2는 하반신에 모여있는 데다가 근육은 다른 부위보다 더 빠르게 하반신에서 쇠약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운동이 어렵다면 욕조 입욕으로 체온을 올리면 좋다

운동이 필요하다고 해도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유의해야 하는 것은, 목욕할 때는 샤워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욕조에 들어가 「욕조 입욕」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욕조 입욕을 진행 한다면 일시적이지만 체온을 올릴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온열과 수압의 더블 효과로 혈관 부분의 혈액 순환도 좋아지고, 뇌의 혈류량도 올라갈 것입니다.

체온을 올려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욕조 입욕의 적절한 TIP은, 온수 온도 42도 이상의 너무 뜨거운 물에 참으며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쪽이 일시적으로는 체온이 상승 할거 같지만, 욕조 입욕하고 나서 체온이 오르기까지는, 5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뜨거운 따뜻한 물에는 그렇게 오래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체온이 채 오르기 전에 견디지 못하고 나와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억지로 뜨거움을 견딘다고 해서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한다 최적의 목욕 온도란?

그렇다면 체온을 올리는 커녕, 뜨거운 물에서 나온 다음에 급속히 몸이 차가워지는 한기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뜨거운 물은 자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긴장 시에 일하는 교감신경이 자극이 되기 쉬워 혈관이 줄어들고 혈압이 상승할 우려도 있습니다. 

온수 41도 이하의 뜨뜻 미지근한 물이라면 스트레스없이 원하는 시간만큼 입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5~10분 정도 들어가 있는 사이에 체온이 조금씩 올라, 땀을 흘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미지근한 물이라면 몸을 전체적으로 릴렉스 할 수 있어 부교감 신경이 자극되기 쉽고, 혈관이 열리고 혈압도 내려갈 것입니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 욕조에서 나오는 좋은 타이밍입니다. 물론 말할 필요도 없이 "수면"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요약
◇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하반신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
◇ 샤워로 끝내지 말고 입욕하여 적절히 체온을 상승시킨다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온도로 5분 정도 입욕이 몸을 릴랙스 시킨다

 

 




참조 및 발췌  :  다이아몬드   일부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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