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상상과 함께, 코밑 인중을 길게 늘리면서 야한 책을 보고 있었더니 "코피"가... 흔하디흔한 만화,드라마,영화속의 약속이나 한 듯한 한 장면이다. 근데 생각해 보니 실제로 그런 경험을 한적이 없거니와, 주위에서도 그런 경우를 본적이 없다.(중딩때 친구 녀석 한명을 빼곤,)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나는 걸까? 일본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 "오꾸보"주임 의사 의 견해를 예로 들어본다. [코피의 70~80%는 코 구멍속의 "키젤바하"라고 불리우는 부위로부터의 출혈입니다. 이 부분은 혈관이 많이 교차되는 부분으로, 보통은 점액에 의해 젖은 상태를 유지하지만, 코를 너무 후빈다든지 하여 점액이 점차 줄어들면, 상처가 나기 쉬워 출혈하는 메카니즘 입니다.] [즉 야한 기분이 든다고 해서 바로 출혈하는 케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