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 곡물, 와인 등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에 마이크로플라스틱(플라스틱의 미세입자)이 생식기계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완화할 힘이 있을 가능성이 핀란드와 중국의 연구기관에서 만드는 Finland-China Food and Health Network(핀란드·중국 식품 건강 네트워크)의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합니다.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식물 색소인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은 과일과 꽃의 생생한 색채의 근원이 되고 있는 화합물. 베리류, 검은콩, 고구마 등 보라색, 빨강, 파랑, 검정의 색채를 가지는 식품은 안토시아닌을 특히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우스와 쥐를 이용한 연구결과로부터 마이크로플라스틱이 정자나 고환, 난소조직에 주는 피해의 일부를 안토시아닌이 상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