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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룰을 공유하는 스포츠를 보면, <경기>중에 그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가 반영되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말이죠...단순한 <내셔널리즘>의 분출 장소 만은 아닌 듯 합니다.
올림픽보다 많은 회원국을 거느리며, 인기 또한 최고를 자랑하는 <사커>의 세계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가장 그 나라의 <국민성>이 표출되는 스포츠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2년이후 점점 하강곡선을 그려, 지금은 월드컵은 커녕 <올림픽>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기 힘든 수준인 한국 축구....
아시아 에서의 존재감 마저도 점점 흐릿해지는 느낌이 드는건 도대체 뭘까요.....
어느 나라 스타일을 표방 하는 것 보단, 독자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문화>를 정립 하는 것이 당장 눈앞의 <성적>에 급급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급 선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몇년 아니 몇십년이 걸리더라도 말입니다....
각설하고, 국가마다 지닌 국민성이 표출된 <축구 전술>을 다소 코믹하게 다룬 <축구 전술판>이 외국 사이트에 있어 소개합니다.
먼저 종주국 <잉글랜드>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일은 전통적으로 <중반(미드 필더)>를 생략하고, 키가 큰 또는 기술이 뛰어난 FW 에게 연결하는 전술을 유지하므로 이런 이미지로.......
음....루니..... 어찌 보면 <뻥 축구>의 원조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가장 초심적인 축구...^^
독일 입니다
언뜻 잉글랜드와 겹치는 것 처럼 보이나, 철처하게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방법을 택하여 그들의 전술은 전차군단 다운 <맹렬한 돌진>. 볼의 속도는 297 km 에 이른다고......KTX 와 좋은 승부가;;
쩝; 듣고 보니 그럴 듯하네요. 그러고 보니, 2002년 독일에게 빼앗겼던 골이;;;;;!!!!
이탈리아
세번째는 2006년 월드컵을 손에 쥔 이탈리아 입니다. 이탈리아 사커 스타일은 <카테나치오>라고 불리우는 철벽수비와 중반에서의 화려한 볼 패싱, 마지막엔 FW 한명이 슛을 넣는 이미지가 강합니다만, 자세히 보니 볼과는 관계없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PK>를 따 낸다고 되어 있습니다. ^^
얼마전에 <시뮬레이션>비밀 연습을 하고 있는 <이탈리아>대표를 패러디한 CF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웬지 비꼬는 투의 이미지 입니다. <시뮬레이션>으로 월드컵을 따낸 나라로 보이는 걸까요^^
프랑스
앙리와 트루제게등 걸출한 FW를 배출하기 이전의 프랑스 축구 스타일은 이런 이미지랍니다. 너무나도 예술적이며 <아트>그 자체인 중반 미드필드에서의 패싱능력에는 탁월하나, FW가 슛을 전부 골대 밖으로 걷어 차버린 다고 되어 있습니다. ^^ 이 스타일을 흉내내는 어느 이웃국가가 생각납니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선수들은 <볼> 보다 <심판>에게 먼저 달려든다" 라네요. 물불 안가리고 <항의>만 하는 이미지인가요^^ 아르헨티나와 <신의 손>이후엔 얌전 해진 듯하긴 한데....포르투갈은...음;
브라질
더 이상 할말이 없음. 브라질은 <감독>이 가장 혼란 스러울 거라네요. <전술, 국민성>이전에.....도대체 이 <테크닉>은 어떻게 연마 하는거냐;;;; 죽었다 깨어나도 흉내 못낼 듯한...
스위스, 벨기에
상대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스스로>자멸하는 축구 스타일. 참고로 이 스타일의 국가는 스위스와 벨기에..........!! 이런 국가에 미묘한 판정으로 지다니;;;;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축구스타일은 한명이 수비수 몇명을 드리블로 제치며, 골문 앞까지 가긴 하나, 결국은 골키퍼에게 펀칭 당한다고 하네요. 동물적인 신체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나, 전술과 팀웍이 별도로 놀다보니, 이런 이미지로 보이는지도 모르겠네요^^
세계 각국, 지역의 축구 스타일을 일부 소개 했으나, 한국은 어디에 속할까요?
..... 영국 + 독일 + 포르투갈 ?? 정도려나 ^^;;
노라네코 였습니다.
2007/12/27 - [세계 유익 정보] - 박찬호가 배리본즈에게 홈런맞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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