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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의 뇌 속에 대장균 박멸시키는 항생물질있다?!(영국노팅엄대학)

noraneko 2012. 7. 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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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환경 자체가 불결하니 생존을 위해서는 특출한 항균성 물질이 필요했다.

 

백해 무익하며, 불결한 이미지의 바퀴벌레의 뇌 속에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세균을 박멸시키는 천연의 항생물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전부터 독일에는 식용 바퀴벌레가 존재하며 애완용으로도 많이 양식된다고 하는 정보는 있었으나 조금 있으면 이제 바퀴벌레의 쟁탈전이 벌어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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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노팅엄 대학의 사이몬 리씨의 연구팀이 바퀴벌레 뇌속의 특정물질로 인간에게 치사성있는 세균을 사멸시키는 천연 항생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 연구 예비보고는 노팅엄대학에서 개최된 영국종합 미생물학회에서 발표되었다고 한다.

 

실험실에서 바퀴벌레를 해부하여 조직과 뇌를 분석한 후 9가지종류의 항균성 분자를 조사하던중 메티실린 내성황색 포도상구균(MRSA)와 대장균을 살상했다고 한다.

또한 동일과의  메뚜기도 3종류의 세균을 죽이는 분자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불결하므로 당연한 항생물질

 

바퀴벌레등의 곤충류의 생식환경은 비 위생적이며 여러가지 세균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생명활동을 관장하는 뇌가 적절한 항생물질을 분비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왔다.

 

실제로 곤충의 뇌속으로부터 의약품이 개발되는 것은 아직 미래의 이야기 일 수 도 있겠으나, 이 항생물질을 사람의 세포에 부가하는 실험에서는 별다른 유해성이 왁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종래의 항생물질에 내성을 키운 세균에 의해 감염된 인류를 구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불결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던 바퀴벌레의 뇌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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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종함 미생물학회

http://www.sgm.ac.uk/scripts/dtSearch/dtisapi6.d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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